곡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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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로운 나무
- 박석규
- Shadows Of You
바람이 불어 옷깃 여미면 돌아 온다던 어느해 겨울
언덕 너머 작은 예배당 교회 종소리 울려 퍼지면
기도 드리던 외로운 나무 바람에 마음 실어 날아가고 싶었네
높은 곳으로 불어오는 거센 바람위를 새들처럼 날아간다면
멀리 하늘 그대 있는 곳에 한번에 달려오고 날아갈탠데
하지만 언제나 외로운 나무 비가 내려 춥던 겨울 어느해
나무곁엔 아름다운 소녀 하나 나무에 기대어 쉬고 있었네
하지만 너 언제나 외로운 나무
많은 날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았네
바람불어 낙옆이 지고 흰눈이 겨울 쉬고 있는데 귀에 익은 소리 들려왔지
눈물을 흘리는 외로운 나무 가슴에 기대어 온 외로운 소녀
많은 날이 지나고 모두 변해 있었네
이제는 나무의 외로움만큼 소녀의 아픔도 끝이 없다네
바람불어 봄이 오던 날 언덕위에 하얀 꽃이 피면
언제나 서있는 외로운 나무 너무 외로운 나무
언덕 너머 작은 예배당 교회 종소리 울려 퍼지면
기도 드리던 외로운 나무 바람에 마음 실어 날아가고 싶었네
높은 곳으로 불어오는 거센 바람위를 새들처럼 날아간다면
멀리 하늘 그대 있는 곳에 한번에 달려오고 날아갈탠데
하지만 언제나 외로운 나무 비가 내려 춥던 겨울 어느해
나무곁엔 아름다운 소녀 하나 나무에 기대어 쉬고 있었네
하지만 너 언제나 외로운 나무
많은 날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았네
바람불어 낙옆이 지고 흰눈이 겨울 쉬고 있는데 귀에 익은 소리 들려왔지
눈물을 흘리는 외로운 나무 가슴에 기대어 온 외로운 소녀
많은 날이 지나고 모두 변해 있었네
이제는 나무의 외로움만큼 소녀의 아픔도 끝이 없다네
바람불어 봄이 오던 날 언덕위에 하얀 꽃이 피면
언제나 서있는 외로운 나무 너무 외로운 나무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