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상업그런지
언니네 이발관
비둘기는 하늘의 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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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잠에서 깨어 나 여기 서있네
고통 속에 나를 두는 어떤 힘이
내 생애에 넌 과연 나의 무엇이었을까
나는 그저 너의 거울에 불과했을까
오늘도 거울을 보며 나 생각해
내 맘대로 움직일 수 없는 이유를
내 생애에 두 번 다시 못 올 기회에
나는 그저 너의 그늘에 주저앉았네
알 수 없는 어떤 힘에 빠져서
오늘도 헤어날 수 없는 거야
운명이 나를 지배하는 사실에
영원히 내가 나일 수 없는 거라면
나는 그저 너의 그늘일 수 밖에
너의 거울일 수 밖에
그저 그저


jjb1031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