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고백
Esther
Esther 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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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모두 말한대도
부끄러울 이윤없어
처음부터 사랑한건 나인데
작은 너의 손길이
내게 닿은 날부터
너를 채우던 가슴만 있었지
창문너머 아이들 소리에
니가 오는 좁은 골목길
내몸을 숨기곤 우연처럼
마주치길 바라며
늦도록 그 길에 가슴졸이다
울어버린 기억들
나를 바라봐 차마 말을 못했던
내안의 슬픈바램들
혼자 지켜왔던 날
너를 사랑해
세상 누구나 다 알던
고백을 끝내 모른채
내가 아닌 곳으로
떠나간 너에게

참지못해 너에게 보내도
이름만은 적지 못했던
수많은 편지와 내게해준
너의 사랑 얘기에
쏟아진 눈물을 몰래 감추며
돌아섰던 기억들
나를 바라봐 차마 말을 못했던
내안의 슬픈바램들
혼자 지켜왔던 날
너를 사랑해
세상 누구나 다 알던
고백을 끝내 모른채
내가 아닌 곳으로
떠나간 너에게

sjlee0000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