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비상구
김성욱
Kim Sung Wook D.C
앱에서 듣기
하늘도 보이지 않은 작은 방에
나를 가두려 하지마
나도 이젠 내 애기를 하고 싶어
이대로 나를 두지마
거울속에 비친 너의 모습을 봐
지금 니 꼴이 얼마나 우스운지
두손으로 귀를 막고 눈을 감고
너의 가슴속에 숨겨진
비밀을 털어내
살아있다는건 그게 다가 아냐
눈을 떠 귀를 열어
소리치고 춤을 추는 너
살아 숨쉬는건 바로 너
하나밖에 없는 너의 모습이었어
멈추지 않는 나의 작은 바램도
알 수 없는 미래에 가려져
오늘도 비상구에 불이 켜지면
살아있기에 나는 미칠 것같아
소리치고 있는 나를 난 듣고싶어
춤을 추고 있는 나를 난 보고싶어
오랜 시간에서 깨어난 내모습을
또다시 묻어둘 수는 없기에

날 기다려 주지 않을 것만 같은
똑같은 내일은 싫어
얼마나 더 참아 낼 수 있을런지
이대로 나를 두지마
차라리 용기가 없다고 얘기해
솔지갛지 못했던 너를 비난해봐
마음속에 숨겨둔 내모습을 펼쳐봐
이런 나를 숨기려고해
아무리 다르다고 말을 해도
결국 니가 바라는건
지금 나라는걸 알아
니가 원하는건 바로 내 자신이라는걸
이제 이젠 너와나 하나될 수 있어
멈추지 않는 나의 작은 바램도
알 수 없는 미래에 가려져
오늘도 비상구에 불이 켜지면
살아있기에 나는 미칠 것같아
소리치고 있는 나를 난 듣고싶어
춤을 추고 있는 나를 난 보고싶어
오랜 시간에서 깨어난 내모습을
또다시 묻어둘 수는 없기에
숨을 쉬고 있는 나를 난 보고싶어
나를 부르고 있는 소릴 듣고싶어
오랜시간에서 깨어난 내모습을
또다시 묻어둘 수는 없기에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