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난 이제부터 서른의 겨울을 견디어야만 한다
송시현
Winter To Wi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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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난 이제부터
서른의 겨울을 견디어야만 한다

내 꿈의 푸른 나라에는
은별들이 떠 있고
사랑에 온몸을 가늘게 떨면
내 손에 담기는 자그마한 세상

하지만 결국, 난 홀로
차가운 겨울 앞에 서 있다

그래, 난 이제부터 서른의 겨울을 견디어야만 한다
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더라도
문득 거울에 비친 낯선 얼굴
지난 시절의 봄은 두번 다시 돌아오지 않는데..

그래 난 이제부터
서른의 겨울을 견디어야만 한다
다신 돌아오지 않은 봄을 기다리며..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