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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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평하게
- 남재섭
- 라이브 클럽 빵 컴필레이션 4
숨 막혔던 날 너는
맘을 다잡았다 하고
우산도 없이 내린 비에 갇혀
어디에도 가지를 못하고
얘기를 듣는 나는
빛을 잃은 벌레처럼
어두운 길가에 초라하게
어디에도 앉지를 못하고
차가운 바람 소리에
불빛이 꺼진 거리에
잊혀졌던 것도 떠올렸던 것도
이제는 공평하게
똑같이 나눠 갖겠지
똑같이 내려앉겠지
그리운 것들도 빛나던 것들도
이제는 공평하게
지금 나의 하루는
맘을 다잡았다 해도
내일도 없이 내린 비에 갇혀
어디에도 가지를 못하고
차가운 바람 소리에
불빛이 꺼진 거리에
잊혀졌던 것도 떠올렸던 것도
이제는 공평하게
똑같이 나눠 갖겠지
똑같이 내려앉겠지
그리운 것들도 빛나던 것들도
이제는 공평하게
맘을 다잡았다 하고
우산도 없이 내린 비에 갇혀
어디에도 가지를 못하고
얘기를 듣는 나는
빛을 잃은 벌레처럼
어두운 길가에 초라하게
어디에도 앉지를 못하고
차가운 바람 소리에
불빛이 꺼진 거리에
잊혀졌던 것도 떠올렸던 것도
이제는 공평하게
똑같이 나눠 갖겠지
똑같이 내려앉겠지
그리운 것들도 빛나던 것들도
이제는 공평하게
지금 나의 하루는
맘을 다잡았다 해도
내일도 없이 내린 비에 갇혀
어디에도 가지를 못하고
차가운 바람 소리에
불빛이 꺼진 거리에
잊혀졌던 것도 떠올렸던 것도
이제는 공평하게
똑같이 나눠 갖겠지
똑같이 내려앉겠지
그리운 것들도 빛나던 것들도
이제는 공평하게
invisiblekid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