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 빗소리
- 타가
- 12 Emotions
아침에 일어나니
때마침 비가와
어릴적 순수함도 내리는
비에 씻겼나
떨어지는 빗소리를
눈 감고 즐기다
속내를 들킨 아이처럼
고개를 떨군다
어제 마시다가 남은
식은 커피 한 모금
창밖에 맴도는
빗물에 젖은 흙내음
멀리 보이는 건물을 가리는건
안개가 아닌
깊은 하품에 맺힌 내 눈물
벌써 구름에 가려진
해가 그리워
알면서 확인해봐
날씨를 한번 더
내 기분에 맞춰
흥얼대는 Speaker
오래 된 벽지에
눅눅한 Sticker
어질러진 방 안을 대충 정리
늘어난 옷에 모자를
눌러쓴 내 차림
여전히 바쁜 이들로
가득찬 이 거리
희망과 절망의
시소타기에 울고 웃지
날 그려 넣어 잿빛 도시 안으로
오늘은 자유롭게
비와 떠나기로 해
Rainy day
Feel so good 설레임에
Lets go
어느새 우산 위에 앉아
잠이 든 비
살며시 발걸음을
옮기며 걸어가지
난 그저 그렇게 빗속을 걸어
젖어가는 풍경화에 난 스며들어
내 맘을 두드려
내리는 이 비가
잊었었던 추억들이 생각이나
물들어 내 모습 그대로
더 깊은 사색의 세계로
서서히 빠져가지 오늘은 이대로
젖어가는 나를
이 비에 맡긴채로
풀잎이 춤춰 이 비와 함께
얼굴에는 미소가 퍼져
나도 모르게
어제보다 시원하게
내 몸을 스치는 바람에
내 Stress가 날려 대지 위에
좁게 고여 흐르는 빗물 타고
여행가는 꽃잎따라
나도 간다고
말도 안되는 억지를 부려 가끔
눈 앞의 현실을
이 순간 뒤로 한 채로
음악들도 내리는
빗소리에 젖어
오늘은 차분히 가슴 안에서 퍼져
소음들로 가득찬 어지러운 주변
호수 위 파동처럼
저 멀리 사라져
흩어져 빗방울이 유리창 위로
흘러내려 숨지
내가 볼 수 없도록
어느새 다가오는 어둠과 함께
낮과 다른 얼굴로
나에게 속삭이네
내 맘을 두드려
내리는 이 비가
잊었었던 추억들이 생각이나
물들어 내 모습 그대로
더 깊은 사색의 세계로
서서히 빠져가지 오늘은 이대로
젖어가는 나를
이 비에 맡긴채로
내 맘을 두드려
내리는 이 비가
잊었었던 추억들이 생각이나
물들어 내 모습 그대로
더 깊은 사색의 세계로
서서히 빠져가지 오늘은 이대로
젖어가는 나를
이 비에 맡긴채로
때마침 비가와
어릴적 순수함도 내리는
비에 씻겼나
떨어지는 빗소리를
눈 감고 즐기다
속내를 들킨 아이처럼
고개를 떨군다
어제 마시다가 남은
식은 커피 한 모금
창밖에 맴도는
빗물에 젖은 흙내음
멀리 보이는 건물을 가리는건
안개가 아닌
깊은 하품에 맺힌 내 눈물
벌써 구름에 가려진
해가 그리워
알면서 확인해봐
날씨를 한번 더
내 기분에 맞춰
흥얼대는 Speaker
오래 된 벽지에
눅눅한 Sticker
어질러진 방 안을 대충 정리
늘어난 옷에 모자를
눌러쓴 내 차림
여전히 바쁜 이들로
가득찬 이 거리
희망과 절망의
시소타기에 울고 웃지
날 그려 넣어 잿빛 도시 안으로
오늘은 자유롭게
비와 떠나기로 해
Rainy day
Feel so good 설레임에
Lets go
어느새 우산 위에 앉아
잠이 든 비
살며시 발걸음을
옮기며 걸어가지
난 그저 그렇게 빗속을 걸어
젖어가는 풍경화에 난 스며들어
내 맘을 두드려
내리는 이 비가
잊었었던 추억들이 생각이나
물들어 내 모습 그대로
더 깊은 사색의 세계로
서서히 빠져가지 오늘은 이대로
젖어가는 나를
이 비에 맡긴채로
풀잎이 춤춰 이 비와 함께
얼굴에는 미소가 퍼져
나도 모르게
어제보다 시원하게
내 몸을 스치는 바람에
내 Stress가 날려 대지 위에
좁게 고여 흐르는 빗물 타고
여행가는 꽃잎따라
나도 간다고
말도 안되는 억지를 부려 가끔
눈 앞의 현실을
이 순간 뒤로 한 채로
음악들도 내리는
빗소리에 젖어
오늘은 차분히 가슴 안에서 퍼져
소음들로 가득찬 어지러운 주변
호수 위 파동처럼
저 멀리 사라져
흩어져 빗방울이 유리창 위로
흘러내려 숨지
내가 볼 수 없도록
어느새 다가오는 어둠과 함께
낮과 다른 얼굴로
나에게 속삭이네
내 맘을 두드려
내리는 이 비가
잊었었던 추억들이 생각이나
물들어 내 모습 그대로
더 깊은 사색의 세계로
서서히 빠져가지 오늘은 이대로
젖어가는 나를
이 비에 맡긴채로
내 맘을 두드려
내리는 이 비가
잊었었던 추억들이 생각이나
물들어 내 모습 그대로
더 깊은 사색의 세계로
서서히 빠져가지 오늘은 이대로
젖어가는 나를
이 비에 맡긴채로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