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연극
우동훈
Two Fa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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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너와 함께 했던
수 많았던 시간들을
지워 버리려고 해
나에게 너는 너무 많은 착각들과
오해만을 보여주고 있었어
너의 수많았던 거짓말속에
나도 들어 있었나
그런 것쯤 이제 중요하지 않아
너를 믿을 수 없어
너의 짙은 향수 같은 연극들은
이제 널 위해 치워 버려
슬픈 모습 보이지마 마지막으로
나를 도와주지 않겠니
이미 상처받은 내 모습을
슬프게 하지마 마음만 더 아프잖아
이젠 웃음을 보이지는 마
너의 웃음 속에 거짓이 싫어
네가 나를 좀더 생각하면
내게 지금 당장 떠나가 줘
지쳤어 한 순간도 견딜 수가 없어
지겨워 내게 있는 너의 모습
너 때문에 아플 거라고 하지마
그건 오래 전에 끝났어

너의 수많았던 거짓말속에
나도 들어 있었나
그런 따윈 이젠 신경 쓰지 않아
이미 잊었으니까
미안하단 말은 이젠 너무 늦었잖아
나는 너를 모르니까 더 이상
이젠 나도 나의 길을 가고싶어
도와주지 않겠니
니가 나의 맘에 떠나 기억에서 멀리
그냥 나를 잊으면돼
슬픈 모습 보이지마 마지막으로
나를 도와주지 않겠니
이미 상처받은 내 모습을
슬프게 하지마 마음만 더 아프잖아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