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손톱달이 뜨고 어스름이 세상을 잠재우고
심장을 두드리는 고요함에 잠 못 이루던 날
어둠과의 따뜻한 이야기
사랑과의 달콤한 이야기
해가 뜨는 아침일까 해가 지는 저녁일까

시간을 머금은 어스름 속에서
사랑을 그리고 그리고 또 지워본다

손톱달이 뜨고 어스름이 세상을 잠재우고
심장을 두드리는 고요함에 잠 못 이루던 날
어둠과의 따뜻한 이야기
사랑과의 달콤한 이야기
지워지는 사랑일까 지워지는 이별일까

시간을 머금은 어스름 속에서
사랑을 그리고 그리고 또 지워본다

(시간을 머금은 어스름 속에서)
널 안고 꿈 속을 한없이 날아가
사랑을 그리고 그리고 또 지워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