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구름그림자
셀린셀리셀리느
꿈, 막다른 바다, 바람을 기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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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빈 내 방안에
구름그림자가 들어와
나는 하릴없이
그 위로 몸뉘어 본다
지금 이대로
떠갈 수는 없는 걸까
순간 눈이 부시게
나를 노려보는 태양
시커먼 티비 속엔
어제의 이야기들
느껴질 새도 없이
흩어져 내리고
구름그림자 멀리 떠가는 중에
손에 잡힌 책 속엔
시시한 이야기들뿐
날 설레게 하던
반짝임은 모두 어디에
가만 우리 지금 어디에
가만 우리 지금 어디에
구름그림자 멀리 떠가는 중에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