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두 여자와 한 남자
선우,유주혜
위대한 캣츠비 (RE:BOOT)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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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비를 만날 때마다
어디서든
늘 익숙한 향기가 났어요
당신 맞군요
다른 건 또 없었나
당신을 이해할 수 없어
헤어졌다며
왜 자꾸 기웃거리지
보고 싶으니까
예전처럼
함께 하고 싶으니까
당신 얼굴을
다시 한 번 보게 된다면
당신을 진심으로
미워하게 될지 몰라
6년을 뒹굴고 아파했어
당신이 상상할 수 없는 시간
우리만의 추억이
두꺼운 껍질이
되어버린 시간이지
껍질이 아니라 묵은 때야
벗겨내야 할 묵은 때
6년을 허비한 당신이 가여워
반드시 기억해
그와 나눈 시간들
그 모든 것들의 주인은
바로 나야
반드시 기억해
그와 나눈 감정들
그 모든 것들의 주인은
나 페르수만이
오직 나 선만이
그 모든 것들의 주인이야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