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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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지를 떠난 제비처럼
- 씨 없는 수박 김대중
- 제비다방 컴필레이션 2016
허전해서 연락하는
그런 친구 아니야
보고 싶어 만져보는
그런 사진 아니야
이제 그만 하자면서
그대 떠나간 뒤로
괴로울 때마다 혼자
흐느끼는 블루스
둥지를 떠난 제비처럼
둥지를 떠난 제비처럼
외로워서 불러내는
그런 여자 아니야
궁금해서 꺼내보는
전화기가 아니야
뜨거웠던 여름 내 마음
돌아선 순간부터
괴로울 때마다 혼자
토해내는 블루스
둥지를 떠난 제비처럼
둥지를 떠난 제비처럼
음악도 다 꺼버린 빈 술집을 나와
문 연 집을 찾아 혼자 헤맬 때
저 멀리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조용히 귓가를 때리는 그 멜로디
생각나서 울부짖는
그런 슬픔 아니야
생각조차 희미해져
서글퍼 우는 거야
좋은 사람 만나라며
흐느끼던 너에게
안녕이란 인사 대신
불러보는 블루스
안녕이란 인사 대신
불러보는 블루스
그런 친구 아니야
보고 싶어 만져보는
그런 사진 아니야
이제 그만 하자면서
그대 떠나간 뒤로
괴로울 때마다 혼자
흐느끼는 블루스
둥지를 떠난 제비처럼
둥지를 떠난 제비처럼
외로워서 불러내는
그런 여자 아니야
궁금해서 꺼내보는
전화기가 아니야
뜨거웠던 여름 내 마음
돌아선 순간부터
괴로울 때마다 혼자
토해내는 블루스
둥지를 떠난 제비처럼
둥지를 떠난 제비처럼
음악도 다 꺼버린 빈 술집을 나와
문 연 집을 찾아 혼자 헤맬 때
저 멀리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조용히 귓가를 때리는 그 멜로디
생각나서 울부짖는
그런 슬픔 아니야
생각조차 희미해져
서글퍼 우는 거야
좋은 사람 만나라며
흐느끼던 너에게
안녕이란 인사 대신
불러보는 블루스
안녕이란 인사 대신
불러보는 블루스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