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하얀 면사포
백영규
7080 낭만 콘서트 Vol.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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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밖엔 낙엽지고
그대 떠나가면
허전한 내 마음을
달랠 길 없다오
웃으며 떠나야 할
당신이기에
새하얀 면사포에
얼룩이 질 때
남 몰래 내 눈에는
눈물 고였다오

창 밖엔 낙엽지고
그대 떠나가면
허전한 내 마음을
달랠 길 없다오
한쌍의 비둘기
날아갈 때에
막다른 골목길에
기대어 서서
당신의 행복만을
빌고 있었다오
당신의 행복만을
빌고 있었다오
당신의 행복만을
빌고 있었다오

agubae1061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