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홑별 (Feat. 박소정)
인디 (y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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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간 나도 빛이 나야 해
어제완 다른 내일이 와야 해
날 비워내
날 비워내
어색한 삶도 살아 내야 해
거센 바람엔 날갤 펴야 해
살기로 해
살기로 해
빛을 게워내야 해
나를 태워서라도 어
둠 속에 홀로 버려진 시간
벗어나려 노랠
불렀어 자유롭고 싶어
시를 깊게
눌러 써 나의 존재는 너무나도
적막해 마주볼
달 없는 행성 같애
별빛으로 속삭여줘
아무리 멀다해
도 내가 너에게 닿을 수 있게
외로움을 안고 나아가
살고 있기에 우린
모두 위대해
바람이 거세어 질 때
멀리 나는 새처럼
거대한 날갤 펼게
내게 필요한 지혜 갈구할게
끝나지 않는 꿈을
꾸기위해 다시 유랑해
세상은 모순되어
상식이 비상식이 돼
패자는 월계관의
장식이 돼 허나
이상과 현실의 괴리에
뿌리 내린 꽃 그
것이 예술 곧
우리 삶이 되는 걸
언젠간 나도 빛이 나야 해
어제완 다른 내일이 와야 해
날 비워내
날 비워내
어색한 삶도 살아 내야 해
거센 바람엔 날갤 펴야 해
살기로 해
살기로 해
내가 존재하는
이유는 없어 그저 던져
졌을 뿐 세상이란 무대에
누구나 삶은 첨인 걸
대사를 주고받지만
합이 맞질 않아 영 어색해
어쨌든 살아야만 해
의밀 찾아 나만의
해답을 적기위해
펜촉을 날카롭게 갈아 뱉
어내는 거지 숙명 같이
허나 시상이
생존 앞에서도 숭고할지
누구도 정하지
않은 것이 미래니
스스로 자아내야 해
시를 써 세상과
자아에 관해 이 사
람들의 바다에서
그저 표류하는 잔해로
남을 순 없어 내일은
어제와 다르길 바래
단어 하나의 뜻도 깊게
새기고파 머나먼
너와 나의 차원을
이젠 넘어서 하나의
시공간이 되도록
빛을 비출 차례가 됐어
너에게 닿겠어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