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안녕 여태
들어줘서 고마워 계속
음악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너란 걸 꼭
지금 말하고 싶어
내가 이걸로 굳이 뭘
대단한 걸 한다기보단
너와 같이 걷고
싶었을 뿐 너의 귀에서
멋진 시가 주는
깨달음에 취해서 이상과
현실의 괴리에 대한
몇 가지 관점을
들려줬는데 어때
너의 관점은 산다는 것은
고향도 목적지도
모르는 여행과 같아
서 때론 사막처럼
목이 말라 그러니
꿈에 젖었을 때
멀리 가라고 뒤 보지 말고
남이 아닌 네가 원하는
바대로 살아줘
내 고민과 희망을 있는
그대로 담았어
너와 내가
비슷하다면 공감할까봐서
귓가에 오래 맴돌길 오늘
도 캔버스에 시로
그려진 새벽이
엄마의 캔버스에 뿌려진
물감처럼 자유롭고 싶어
가격도 순위도 다 없어진
숫자 없는 세상 살고 싶어
엄마의 캔버스에 뿌려진
물감처럼 자유롭고 싶어
가격도 순위도 다 없어진
숫자 없는 세상 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