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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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 뜨는 곳에서 해 지는 곳까지
- 아나야
- 해 뜨는 곳에서 해 지는 곳까지
해 뜨는 곳에서 해 지는 곳까지
해 뜨는 곳에서 해 지는 곳까지
일러 주오
내 고향 한 늙은
미루나무를 만나거든
일러 주오 나도
사랑을 보았으므로
그대처럼 하루하루
몸이 벗겨져 나가
삶을 얻지 못하는
병을 앓고 있다고 일러 주오
내 고향 유년의
하느님을 만나거든
일러 주오 기도하는
법마저 잊어버리고
한 잔의 쓴 술로 세상을
용케 참아 온 이 젊음을
용서하여 주어라고 일러 주오
해 뜨는 곳에서 해 지는 곳까지
해 뜨는 곳에서 해 지는 곳까지
일러 주오
내 고향 홀로 집 지키는
어미를 만나거든
일러 주오 밤마다 꿈속
당신의 잦은 기침과
손가락 찔리는
한 올의 바느질 밟고
울며 울며
되돌아 온다고 일러 주오
내 고향 한 늙은
미루나무를 만나거든
내 고향 유년의
하느님을 만나거든
내 고향 홀로 집 지키는
어미를 만나거든
일러 주오
해 뜨는 곳에서 해 지는 곳까지
일러 주오
내 고향 한 늙은
미루나무를 만나거든
일러 주오 나도
사랑을 보았으므로
그대처럼 하루하루
몸이 벗겨져 나가
삶을 얻지 못하는
병을 앓고 있다고 일러 주오
내 고향 유년의
하느님을 만나거든
일러 주오 기도하는
법마저 잊어버리고
한 잔의 쓴 술로 세상을
용케 참아 온 이 젊음을
용서하여 주어라고 일러 주오
해 뜨는 곳에서 해 지는 곳까지
해 뜨는 곳에서 해 지는 곳까지
일러 주오
내 고향 홀로 집 지키는
어미를 만나거든
일러 주오 밤마다 꿈속
당신의 잦은 기침과
손가락 찔리는
한 올의 바느질 밟고
울며 울며
되돌아 온다고 일러 주오
내 고향 한 늙은
미루나무를 만나거든
내 고향 유년의
하느님을 만나거든
내 고향 홀로 집 지키는
어미를 만나거든
일러 주오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