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캄캄했었죠
나의 길을 잃었었죠
외로웠었죠
세상에 나 혼자였었죠
많고 많은 사람 속
웃음 뒤에 삼킨 눈물
그렇게 나는
하루를 버텼죠
빛이 비췄죠
나의 길을 밝히셨죠
나 깨달았죠
난 혼자가 아니란 걸
많고 많은 사람 속
웃음 뒤에 삼킨 눈물
이제는 그분
손을 잡고 웃고있죠
내가 널 알고있다
내가 너를 안고있다 내딸아
사랑한다 그누구보다
오직 너 하나만
지켜주리라
버려진 것 같았죠
나를 잊은 줄 알았죠
발버둥을 쳐봐도
더 깊이 빠져만 갔었죠
많고 많은 시련 속
십자가에 허덕였죠
주님이 정금같이
나를 만드셨죠
내가 널 알고있다
내가 너를 안고있다 내딸아
사랑한다 그누구보다
오직 너 하나만
지켜주리라
그분이라면
그분과 함께라면
나는 가시밭길도
뛰어들 수가 있죠
나보다 날 더
아끼고 사랑하시는
나를 지키시는 나의주
내가 널 알고있다
내가 너를 안고있다 내딸아
사랑한다 그누구보다
오직 너 하나만
지켜주리라
오직 너 하나만
오직 너 하나만
오직 너 하나만
지켜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