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 Rain (비의 테마)
- 영턱스클럽
- Young Turks Club
짙게 깔린 어두움
뭔가 쏟아져 내릴 느낌이었지
고개 숙여 발 밑을 보니
하나 둘 떨어지는 자국들
나는 또 다시
고개 들어 하늘을 봤어
조금씩 희미하게 울고 있었지
하나 둘 난 잡아 보았어
손에 느껴지는 빗물들이 마치
가슴으로 스며드는 느낌에
이렇게 비가 오는 날이면
누군가를 만날 것 같아
아무 생각 없이 걸어봤어
어디선가 너를 볼 것만 같아
네게 아무것도 원치 않아
그냥 내리는 빗방울을
같이 보길 바래
비가 그치면은 사라지겠지
너에 대한 나의 그리움들도
대신 지금만이라도
내게 충실해 줘
너가 느껴지는 이 비만큼이나
늦은 밤 전화벨 소리에
너일 거란 생각으로
한잠도 이룰 수 없었어
누구보다 너도 비를 사랑했지
구슬피 떨어지는 빗방울을 보며
하늘은 눈물이 많은 것 같다 했지
이렇게 땅을 보며
울고 있으니까
예전처럼 너도 그렇게
힘들어하는지
아직도 누군가가 없는지
우리 서로 지켜줘야만 해
우리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들
거울에 비춰진 널 보며
내 마음을 얘기한 후 알았어
그것이 나란걸
너도 내가 생각나는지
이제는 그 생각을
멈춰주길 바래
너 마저 비를 보며
울고 있다면
너마저 나 때문에 울고 있다면
고개 들어 하늘을 봤어
조금씩 희미하게 울고 있었지
비를 보며 울고 있었지
나를 보며 울고 있었지
뭔가 쏟아져 내릴 느낌이었지
고개 숙여 발 밑을 보니
하나 둘 떨어지는 자국들
나는 또 다시
고개 들어 하늘을 봤어
조금씩 희미하게 울고 있었지
하나 둘 난 잡아 보았어
손에 느껴지는 빗물들이 마치
가슴으로 스며드는 느낌에
이렇게 비가 오는 날이면
누군가를 만날 것 같아
아무 생각 없이 걸어봤어
어디선가 너를 볼 것만 같아
네게 아무것도 원치 않아
그냥 내리는 빗방울을
같이 보길 바래
비가 그치면은 사라지겠지
너에 대한 나의 그리움들도
대신 지금만이라도
내게 충실해 줘
너가 느껴지는 이 비만큼이나
늦은 밤 전화벨 소리에
너일 거란 생각으로
한잠도 이룰 수 없었어
누구보다 너도 비를 사랑했지
구슬피 떨어지는 빗방울을 보며
하늘은 눈물이 많은 것 같다 했지
이렇게 땅을 보며
울고 있으니까
예전처럼 너도 그렇게
힘들어하는지
아직도 누군가가 없는지
우리 서로 지켜줘야만 해
우리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들
거울에 비춰진 널 보며
내 마음을 얘기한 후 알았어
그것이 나란걸
너도 내가 생각나는지
이제는 그 생각을
멈춰주길 바래
너 마저 비를 보며
울고 있다면
너마저 나 때문에 울고 있다면
고개 들어 하늘을 봤어
조금씩 희미하게 울고 있었지
비를 보며 울고 있었지
나를 보며 울고 있었지
zzang1jin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