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각시와 신랑
홍세민
홍세민 골든 독집 (추억의 남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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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간다네 조랑말 타고
새색시 데려 간다네
밤이면 사랑방에 호롱불 밝히고
단둘이 마주 앉아 속삭이며
한평생을 살아가려는
각시와 신랑이라네

시집간다네 꽃가마 타고
새 신랑 따라 간다네
정이 든 성황당에 행복을 빌고
언제나 다정하게 속삭이며
한평생을 살아가려는
각시와 신랑이라네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