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황혼
신촌 블루스
신촌 Blues II - 황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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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백색 빌딩 너머로
황혼이 물들어 오면
흔적도 없는 그리움이 스며드네
빛물처럼 이렇게
외로움에 젖네

바람도 없는 밤길을
나홀로 거닐을 때면
잊혀진듯한 모습들이 떠오르네
불현듯이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난다

회백색 빌딩 너머로
황혼이 물들어 오면
흔적도 없는 그리움이 스며드네
빗물처럼 이렇게
외로움에 젖네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난다

이렇게 또 외로움에 젖네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