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60년대, 그리고 제이팝 스타일을 연상시키는 스페인의 신스 팝 듀오 'Guatafan'! 혼성 듀오 형태로 선보이는 그들의 첫 발매작 EP!

'Guatafan (구아타판)'은 스페인의 신스, 인디 팝 걸 트리오로, 원래는 남녀 혼성의 듀오로 시작해 3인조 여성 팀이 되었다. 리더인 'Maria Lopez'를 중심으로 'Laura'와 'Cristina'가 모여 결성된 이들은, 60년대의 올드 팝 스타일과 J-POP 스타일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기분 좋은 테크노 팝을 들려주는데, 어두운 구석이 없는 목소리와 신스 사운드는 누구나 편하고 즐겁게 들을 수 있는 음악을 만들어 낸다. 2010년과 11년에 한 번씩 두 장의 EP를 발매하고 이후로 활동을 하지 않고 있지만, 그래서인지 더 인상깊은 팀! 이번 앨범 [Cucurucho]는 스페인의 인디 팝 듀오 'Guatafan (구아타판)'의 첫 번째 작품으로, 3인조 걸 그룹의 편성이 아닌, 혼성 듀오의 편성일 결성 초기에 발매된 작품이다. 이 EP 발매 이후, 남성 멤버가 빠져 아쉽지만, 그만큼 초창기 이들의 발랄함과 유니크함을 가지고 있다. 경쾌하고 발랄한, 귀여운 소리들로 가득한 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