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Nego
Charles-Bapti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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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앨범 평점 5/ 4명
  • 발매일 : 2016.12.28
  • 발매사 : 뮤직카로마
  • 기획사 : Le French Code

헤어진 연인을 향한 희박한 사랑의 가능성과 절망
프렌치팝의 쿨함과 경쾌한 멜로디를 통해 역설적으로 풀어 낸 프렌치 팝의 젠틀맨! '샤흘 밥티스트'의 한국에서의 첫 싱글!


'샤흘 밥티스트(Charles-Baptiste)'는 머큐리 유니버셜을 통해 1집 [Premiers Aveux](첫고백)과 EP [Aussi Cool que Toi] (너만큼 쿨해)를 발매한 뒤, 프랑스 매체들에게 전설적인 '샤흘 트헤네(Charles Trenet)'의 새로운 부활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DJ와 싱어송라이터를 넘나들며 댄디함과 섹시함을 바탕으로 대중성을 보여주며 프렌치팝의 젠틀맨이자 동시에 파괴자라는 칭호를 얻게 되었다. 진정한 프렌치팝의 코드를 입력시키는 아름다운 에너지, 프랜치 팝의 젠틀맨, '샤흘 밥티스트(Charles-Baptiste)'가 12월 28일 한국에서의 첫 싱글 [네고(NEGO)]를 발매한다.

"NEGO"는 '협상 가능한'이라는 뜻의 불어 'negociable'에서 따온 말로 헤어진 과거 애인의 마음을 돌려 놓고 싶은 맘에 계속 연락을 하지만, 일말의 대화 가능성도 없다는 메세지만 돌아올 뿐이다. '요지부동'한 희박한 사랑의 가능성, 그 절망을 프렌치팝의 쿨함과 경쾌한 멜로디를 통해 역설적으로 풀어 낸 곡이다. 이번에 발매하는 싱글에는 이미 '삐에르 파(Pierre Faa)', '엘자 코프(Elsa Kopf)' 등과 한불합작 샹송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는 르프렌치코드의 대표 싱어송라이터 '시나(Sina)'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몽마르뜨에 거주하며 활동하는 '샤흘 밥티스트'와 프랑스 최초의 재즈학교 CIM 출신으로 홍대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시나'의 만남은 한국과 프랑스 양국의 상징적 인디씬의 만남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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