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섬세하고 온화하면서도 매혹적인 사운드의 샌프란시스코 일렉트로닉 뮤지션 'Near The Parenthesis'!

또 한번의 그의 음악적 도약! 더욱 깊어진 몽환적인 앰비언스! 7집 [Helical]
 

'Near The Parenthesis (니어 더 퍼렌더시스)'는 샌프란시스코 출신의 일렉트로닉 뮤지션 'Tim Arndt (팀 안트)'의 솔로 프로젝트로, 특유의 따뜻함이 느껴지는 일렉트로닉 음악을 선보인다. 본 프로젝트를 시작한 2006년 이전부터 지금의 음악 스타일과는 다른 대중적인 몇몇 밴드에서 피아노와 기타 포지션으로 참여해오다가 일렉트로닉/익스페리멘탈 뮤직에 심취하면서 솔로 프로젝트 'Near The Parenthesis'을 결성하기로 마음 먹고 밴드를 탈퇴하고 인스트루멘탈 작곡에 전념한다. 2006년 캐나다 레이블 Music Made By People 을 통해 첫 번째 정규작 [Go Out and See]을 시작으로 온화하고 섬세하면서도 매혹적인 음악을 들려주며, 서서히 감정의 폭발을 유도하는 깊이 있고 다층적인 사운드로 자신만의 인스트루멘탈 음악 세계을 구축해 나아간다.
 

본 작 [Helical]는 'Near The Parenthesis (니어 더 퍼렌더시스)'의 7번째 정규작으로, 그의 10여년의 커리어를 보여주는 완전체적 작품이다. 몽환적이면서도 분위기 있는 그만의 시그니처 사운드가 돋보이며, 클래식한 인스트루멘탈에 일렉트로닉적 색채를 입혀 이전작보다 더욱 광활한 사운드와 느린 템포로 또 한 번의 그의 음악적 성장을 보여준다. 특히 피아노와 부드러운 기타 리버브의 하모니를 통해 그의 시선으로 본 세상을 표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