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Kiss & Tell
Ba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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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앨범 평점 4.5/ 1명
  • 발매일 : 2017.07.12
  • 발매사 : 뮤직카로마
  • 기획사 : BABE
영국 런던과 벨기에 브뤼셀을 기반으로 한 4인조 신스 팝 밴드! 'Babe'
아련하고 아찔한 느낌을 표현해내는 두 번째 정규앨범 [Kiss & Tell]
 
'Babe (바베)'는 영국 런던과 벨기에 브뤼셀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4인조 신스 팝 밴드로,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출신인 멤버 둘, Gerard Black가 따로 신스 팝 팀을 하고 있다가 Tom Ogden 와 Amaury Ranger, John Baillie Jnr를 만나게 되면서 결성되었다. 밴드 스스로는 '장르를 정의하고 싶지 않다, 그냥 팝 음악을 하고싶다.' 라고 하지만 사운드적으로는 앰비언트에 가까운 아찔한 신스 팝 사운드를 들려준다. 그래서 이들이 전형적인 밴드의 형태, 그러니까 보컬 기타 베이스 드럼이 함께하는 밴드라고 생각되지 않지만, 놀랍게도 그런 전형적인 라인업으로 시작한 팀이기도 하다. 물론 다양한 형태로 그들의 음악을 만들기 위해 여러가지 시도를 하고 있다고 한다. 앰비언트와 신스 팝, 일렉트로닉과 브릿 팝 사이 어딘가에 존재하는 짙은 사운드를 지닌 팀!
 
본 작 [Kiss & Tell]은 영국 런던과 벨기에 브뤼셀을 기반으로 한 4인조 신스 팝 밴드 'Babe (바베)'의 두 번째 정규앨범이자 최신작으로, 2014년 발매된 데뷔앨범과 2015년 선보인 EP에 이어, 2년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와 기타 사운드를 사용해 다운템포 일렉트로닉 같은 느낌이 있으면서도,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멜로디가 몽환적인 감각을 더해 주는 열 곡으로 채워져 있는데, 낮 보다는 밤, 밤 보다는 새벽에 더 잘 어울릴 음악들이 그득하다. 밴드 사운드와 아날로그 신스 사운드의 조합이 오묘하게 잘 어울리는 정규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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