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This Love (세계 최고의 하피스트 클레어 존스가 연주하는 영화음악과 클래식 아름다운 선율)
Claire J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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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앨범 평점 5/ 1명
  • 발매일 : 2017.08.02
  • 발매사 : 뮤직마인레코드
  • 기획사 : 뮤직마인레코드 (Musicmine Records)
This Love (세계 최고의 하피스트 클레어 존스가 연주하는 영화음악과 클래식 아름다운 선율)
 
영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하피스트로 2011년 4월 세기의 결혼식이라 불리던 영국의 윌리엄 왕자의 결혼식 리셉션을 멋진 하프 연주로 장식하며 전세계에 이름이 알렸고 '클레어 존스(Claire Jones)'.
 
웨일즈 태생으로 영국왕립음악대학교와 영국왕립음악원에서 학위를 받은 그녀는 2007년 20대 초반의 나이에 영국 왕실의 공식 하피스트로 임명되어 2011년까지 활동하면서 170회가 넘는 국가 행사와 영국 왕실 및 로열패밀리를 위한 연주를 했는데, 지금까지 가장 오랜 기간 영국 왕실 하피스트로 활동한 기록을 남겼다.
 
2008년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데뷔한 이후 영국 최고의 실내 관현악단 잉글리시 체임버, 취리히 체임버 그리고 플루티스트 제임스 골웨어, 첼리스트 줄리언 로이드 웨버, 성악가 브라이언 터펠 등 세계의 유명 연주단체 그리고 아티스트들과의 협연으로 종횡무진으로 활동해 왔다. 그리고 2012년 발매한 그녀의 1집 앨범 “The Girl with the Golden Harp”는 영국 클래식 앨범 차트 3위에 랭킹 되었다. 이렇게 왕성한 활동을 하던 그녀는 '근육통성 뇌 척수염' 진단을 받아 큰 고통을 겪는데, 2013년에는 증상의 심각함이 최고조에 이르러 그녀는 자신의 병 치유를 위해 모든 활동을 접을 수 밖에 없었다.
 
그녀는 병마를 이겨내고 2015년 그 동안 자신의 삶이 투영된 힐링의 음악을 담은 앨범 [Journey : Harp To Soothe The Soul]을 발표하며 팬들 곁으로 돌아와 많은 이들에게 위안과 함께 큰 용기를 선사했다. 역시 2년이 지난 2017년 6월 그녀는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새 앨범 [This Love]로 팬들을 다시 찾았다. 전작이 상처받은 영혼에 위안을 줄 수 있는 음악을 추구했다면 아마도 이 신작 앨범에서는 삶을 아름답고 긍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는 사랑의 힘을 음악에 담았다.
 
새 앨범 [This Love]는 클레어 존스의 남편 크리스 마샬의 작품으로 웨일스어로 사랑이라는 의미의 "Cariad"를 비롯하여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세네마 천국", "브레이킹 던", "포레스트 검프" 등의 주제음악과 "파헬벨: 캐논", "마스카니: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 간주곡", "사티: 짐노페디", "쇼스타코비치: 로망스 from The Gadfly", "바흐: 평균율 - 전주곡", "헨델: 시바 여왕의 도착", "클라크: Trumpet Voluntary" 등 친숙한 클래식곡들을 수록하고 있는데, 하프와 현악 앙상블은 이 아름다운 선율의 곡들을 차분하고 편안한 가운데 신선함이 살아있는 연주를 했다. (뮤직마인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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