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엄마의 자존감 공부' 북 OST
Various Art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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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앨범 평점 3/ 10명
  • 발매일 : 2017.11.07
  • 발매사 : 지니뮤직
  • 기획사 : JAM UNITED
[JAM X 21세기북스] BOOK OST 프로젝트 두 번째 이야기, 김미경 강사 <엄마의 자존감 공부> OST
 
아티스트를 위한 소셜미디어 플랫폼 JAM과 경계를 허무는 콘텐츠 리더 21세기북스가 함께 만든 BOOK OST 프로젝트! 11월 7일, 그 두 번째를 장식할 앨범인 김미경 강사의 <엄마의 자존감 공부> 북 OST가 발매된다.
 
정답을 몰라 흔들리는 엄마들에게 던져줄 해답을 담은 책 <엄마의 자존감 공부>는 스타강사 김미경의 이 세상의 모든 엄마들을 위한 엄마 지침서이다. JAM에서는 김미경 강사의 신작 발간과 함께 '엄마'를 주제로 공모전을 열어 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음악들을 모집했다. 의미 있는 주제인 만큼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공모전이 진행되었고, 다양한 작품 중 엄선된 네 곡으로 <엄마의 자존감 공부> BOOK OST이 탄생했다.
 
이번 앨범의 Interlude "재생횟수 365"와 타이틀곡 "엄마니까"를 작곡한 'Collabo-K'는 현재 배우 '도승민'으로 활동 중인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 동아방송예술대학 실용음악 작곡을 전공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연기 활동 이외에도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My Autumn"의 작곡가 한수경은 밴드 '공감대로'의 멤버로 건반 및 작곡 활동을 해왔으며, 현재 트위치TV, 유튜브 등에서 뮤직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엄마로 산다"를 작곡한 '명지은'은 CCM 보컬 팀 및 EBS '잉글리쉬 까페' 밴드마스터 겸 음악감독 등 현재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이번 북 OST의 타이틀곡 "엄마니까"의 뮤직비디오는 JAM에서 북 OST 공모전과 함께 진행했던 엄마 사진 공모전을 통해 모집한 사진들로 구성되어있다. 웅장한 사운드와 함께 하나씩 펼쳐지는 추억이 담긴 사진들은 감상하는 내내 가슴 한 켠에 늘 자리잡고 있던 엄마에 대한 애틋함과 그리움을 절절히 느끼게 한다.
 
'엄마'하면 떠오르는 다양한 감정을 각 아티스트들의 개성으로 담아낸 <엄마의 자존감 공부> 북 OST는 내 엄마의 이야기, 또는 누군가의 엄마로 사는 나의 이야기 등 다양한 시점의 '엄마'를 느끼게 하는 앨범이다. 따뜻함과 솔직함을 담아낸 네 곡은 이 세상의 모든 엄마와 그런 엄마를 지키기 위해 오늘도 몰래 노력하는 우리들의 마음을 보드랍게 감싸줄 것이다.
 
음악, 영상, 이미지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함께하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JAM(www.jamunited.net)에는 현재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작품을 뽐내고 또한 다른 분야의 아티스트와 교류하며 활발히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 JAM은 앞으로도 책, 웹툰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와 콜라보 프로젝트를 통해 실력 있는 아티스트를 세상에 선보이며 "누구나 아티스트가 될 수 있는 세상"이란 그들의 모토처럼 세상 모든 이들이 아티스트를 꿈꿀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
 
1.재생횟수 365
 
실제 어머니와의 통화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Interlude 트랙으로 바로 다음 곡인 타이틀곡 ‘엄마니까’와 마치 하나의 트랙처럼 연결되어 있다.
 
2.엄마니까
 
엄마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는 것이 쑥스러워 차마 하지 못하는 자식의 마음을 담아낸 곡으로 실제 작곡가의 어머니 이야기를 바탕으로 가사를 썼다. 서정적인 멜로디의 잔잔한 코러스 도입부분으로 곡이 시작된다. 곡이 진행되면서 각 파트의 코러스들이 점점 확장됨에 따라 마지막에는 커다란 웅장함으로 감동을 선사한다.
 
3.My Autumn
 
‘엄마' 라는 이름이 주는 무게감, 어쩌면 우리는 모두 '나' 자신 보다는 '역할'을 위해 더 많은 것들을 희생하며 살고 있는 것 같다. 엄마가 되고 나서 수많은 힘든 순간들을 지나, 여전히 쉽지는 않지만 가장 자유로웠던, '나' 다운 순간에 쓴 곡. 세상 모든 엄마들을 응원한다.
 
4.엄마로 산다
 
엄마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노래 '엄마로 산다'는 애틋한 감성으로 고귀한 어머니의 희생을 노래했던 많은 엄마 노래들과는 달리, 현재 두 아이의 엄마로 살고 있는 명지은이 직접 자신의 삶을 현실적으로 노래하고 있다. 엄마의 삶은 녹록지 않다. 일단 엄마가 되면 개인의 삶이 조금씩 사라지고 가족의 삶이 더 큰 부분을 차지하기 시작한다. 또한 어른으로서 삶의 무게가 더해지고 무기력과 자괴감을 느끼게 되는 상황을 종종 마주치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현실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기 보다는 ‘사는 게 뭐… 그런 거지!’ 라고 받아들이며, 오히려 고된 삶의 장면마다 해학을 담아 엄마로서의 자존감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는 모습을 그린 노래가 바로 '엄마로 산다'이다. 딱히 희망적인 내용을 담은 것은 아니지만 보사노바의 경쾌함을 빌려 현실을 버틸 수 있는 힘을 전달하고자 하였다. 대표적인 보사노바 뮤지션 ‘블루앤블루’ 황종률의 편곡, 그리고 ‘그린티’, ‘V-tet’ 등 재즈 보컬 팀을 주도해 온 김혜능의 코러스가 음악의 완성도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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