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브라질과 중남미, 미국 및 호주 음악계가 인정한 아티스트
기타리스트 크리스천 도자(Chrystian Dozza)의 연주앨범 “Despertar”

브라질 남동부 미나스제라이스 주(州)출신의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로 각광받고 있는 크리스천 도자(Chrystian Dozza)는, 빼어난 연주실력과 탁월한 작곡능력으로 브라질 기타 음악계를 이끌고 있는 대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미 그는 모국 브라질을 넘어 미국과 호주, 중남미 여러 나라에서 월드 투어를 펼칠 만큼 상당한 인기몰이중이다.

앨범 "DESPERTAR"는 크리스천 도자 자신이 만들고 연주한 창작곡들로 채워져 있다. 무엇보다 그의 음악에는 브라질의 다양한 혼혈문화가 풍부하게 내재돼 있는데, 아티스트의 현대적 곡 해석과 연주 감성을 통해 브라질 기타음악의 진면모를 엿볼 수 있는 현재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진행형 작품이다.

1번 트랙이자 타이틀곡 ‘Baio de Dois(바이앙 드 도이스)’는 브라질 북부지방 일반가정에서 주로 즐겨먹는 음식으로 기타연주를 통해 자신의 보편적 음악을 전세계 팬들에게 전하려 하는 크리스천 도자의 의지가 표출돼있다. 또한 기타 음악애호가들에게 8번과 9번 트랙은 매우 친숙하면서도 신선함마저 더 해 준다.

10번 트랙 ‘Despertar(깨어남)’에는 도자의 멘토이자 브라질을 대표하는 거장 기타리스트 파울로 벨리나치(Paulo Bellinati)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앨범의 격을 제대로 드러내고 있다. 

브라질 컨템포러리 음악이 무엇인지 묻는다면 크리스천 도자의 앨범 “Despertar”에 그 답이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