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Ovall
Ov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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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앨범 평점 4.5/ 8명
  • 발매일 : 2019.12.09
  • 발매사 : 뮤직카로마
  • 기획사 : Origami Productions
일본 실력파 멀티 플레이어 겸 트랙메이커 3인!
재즈 힙합 프로젝트 Ovall!
 
완벽에 가까운 감각적인 밴드 사운드!
재즈 힙합, 로우파이, 네오 소울의 다채로운 분위기!
가장 좋은 사운드를 찾아 완성한 대망의 세 번째 정규작
 
Ovall (오발)은 일본 재즈힙합씬의 실력파 멀티 플레이 트랙 메이커 Shingo Suzuki(신고 스즈키)가 이끄는 밴드 프로젝트로 드러머, 비트메이커, 싱어 등 1인 3역을 훌륭하게 소화하는 일본 출신의 멀티 플레이어 Mabanua (마바누아), 시네마틱 재즈 프로젝트 vusik으로 활동하고 있는 재즈 기타리스트 Shingo Sekiguchi (신고 세키구치)와 함께 결성한 팀이다. LP 샘플링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이 직접 여러 악기를 연주해 재즈 비트를 가미한 새로운 힙합 사운드를 창조하는 세 명의 프로듀서의 만남은 가히 함부로 넘볼 수 없는 대담한 그루브와 컬러풀한 사운드의 음악적 내공을 과시한다. 그들은 2009년 아직 정식 앨범 출시전임에도 불구하고 朝霧JAM (Asagiri JAM) 2009에 출연하여 긴장감과 평온한 분위기가 공존하는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올해 최고의 라이브’라는 찬사를 받았다. 2010년 3월 출시한 첫 정규작 [Don’t Care Who Knows That]은 아이튠즈 힙합 차트 1위, 타워레코드 bounce 연간 차트에서 종합 8위를 기록하였고, FUJI ROCK, SUMMER SONIC, GREENROOM, RINSING SUN, SunSet Live 등 대형 페스티벌에 다수 출연하며, 일본 음악씬에서 주목받는 밴드로 급 부상하기 시작했다. 연이어 출시한 2011년 EP [Heart Fever]도 히트를 치며, 그들의 인기와 위상을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고, GAGLE과의 콜라보로 [GAGLE×Ovall] 앨범을 출시하며 일본 전국 각지에서 선보였던 라이브는 호평을 받았다. 그러던 2013년 두 번째 정규작이었던 [Dawn] 발매 공지와 동시에 이 앨범 활동을 기점으로 밴드 Ovall로서의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지한다는 발표를 해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줬지만, 각자 솔로, 프로듀서, 투어 뮤지션으로서의 활동 등으로 바빴기에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다. 그로부터 4년, 팬들과 다른 아티스트로부터 부활의 요청이 쇄도했고, 멤버들 또한 그에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2017년 앨범 [In TRANSIT (Deluxe Edition)] 출시와 함께 재시작과 함께 큰 주목을 받았다. 2018년 밴드 'ASIAN KUNG-FU GENERATION (아시안 쿵푸 제너레이션)'의 보컬 '마사후미 고토'와 함께 협업한 영화 '하드코어'의 엔딩테마곡 [Gentle Night (feat. Gotch)]을 출시하며 화제가 되었다. 재결성 이후에도 불구하고 Mabanua (마바누아)는 후지 록 페스티벌을 비롯해 대형 페스티벌에 출연하고 대만, 중국 해외 투어를 성공시켰고 미국 힙합 뮤지션 'Knxwledge'와 콜라보레이션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Shingo Suzuki(신고 스즈키)는 다양한 광고와 영화 음악 곡을 제공하였으며 베이시스트로서도 활동의 영역을 넓혔다. Shingo Sekiguchi (신고 세키구치)는 'Aimyon (아이묜)', 'Fujiwara Sakrua (후지와라 사쿠라)'의 앨범에 프로듀싱을 하였고 재즈 아티스트 'Wouter Hamel (바우터 하멜)'의 일본 공연에서 기타리스트로서 참가하며 각자의 활동으로 다양한 곳에서 활약하고 있다.
본 작, [Ovall]의 세 번째 정규작으로 선공개 싱글이었던 곡 'Stargazer'는 일본 음원 사이트에서 150만회 재생수를 돌파할 정도로 큰 주목을 받았다. 필리핀 밴드 'Up Dharma Down'과 함께한 협업 싱글 'Transcend feat. Armi (Up Dharma Down)'도 수록되어 있으며 그야말로 Ovall의 지금을 담아낸 이번 작품은 세명이 각자 갖고 있는 새로운 강점들을 절묘한 균형감이 돋보이는 엄선된 9곡이 수록되어 있다. 로우 파이, 네오 소울 가장 좋은 사운드를 찾아 완성한 이번 앨범 작업은 혼자서 곡을 만드는 방식이 트렌드인 요즘의 방식과 달리 밴드 앙상블로 함께 작업했으며 멤버 전원이 트렉 매이커이기 때문에 가능한 음악적 접근이 음악 곳곳에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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