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오케이마담 OST
- 황상준
- 앨범 평점 3.5/ 35명
- 발매일 : 2020.08.12
- 발매사 : (주)리웨이뮤직앤미디어
- 기획사 : 리딩톤
“즐거운 여행 되세요~!”
인생 최고의 행운인 줄 알았다. 놈들이 타기 전까진...
2020년 8월 개봉 영화 [오케이마담] 의 OST가 발매된다.
대한민국 영화사상 최초로 비행기 납치극을 소재로 한 액션 코미디 영화 [오케이마담]은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해 온 엄정화, 박성웅과 이상윤, 배정남, 이선빈 등이 출연해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쳤다.
인생 첫 해외여행에서 비행기 납치라는 일생일대의 상황에 처한 꽈배기 맛집 사장 ‘미영’과 컴퓨터 수리 전문가 ‘석환’ 부부가 숨겨왔던 내공을 드러내는 순간, 스크린에 펼쳐지는 시원한 액션과 유쾌한 웃음은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특별한 능력을 가진 히어로가 아닌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이들이 납치된 비행기에서 유일한 해결사가 되어 뜻밖의(?)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는 액션, 첩보, 그리고 코미디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로 COVID 19 사태에 지친 관객들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케이마담]을 연출한 이철하 감독은 “모든 부분에서 영화적 완성도에 집중해 전체적인 퀄리티를 높이고자 했다. 모든 제작진들이 [오케이마담]의 신의 한 수”라며 함께한 제작진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표했다.
특히, 극의 흐름과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신의 한 수중 한 수라 할 수 있는 음악 부문은 영화 [돈], [검사 외전],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히말라야], [공조], [그것만이 내 세상] 등의 음악을 맡았던 ‘황상준’ 음악감독이 담당했다.
타이틀 스코어 “오케이마담”은 그의 특기중 하나인 힙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느낌을 잘 살리고 있으며 경쾌한 리듬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영화의 기조를 잘 잡아준다. 뿐만 아니라 가수 ‘프리홀리데이’의 스캣까지 더해 음악은 마치 극중 인물들을 향한 응원가처럼도 들린다.
OST는 비행기 납치라는 사건과 그들을 제압한다는 영화의 내용상 긴장과 스릴을 배가시키는 곡을 들려주는가 하면 “영천시장”같은 ‘뽕feel’ 가득한 곡도 배치되어 있다. 극의 도입부에 나오는 이 곡은 마치 여느 고속도로 휴게소의 공기를 지배하고 있는 우리에게 익숙한 리듬인데, 영화가 가지고 있는 기본적 Tone & manner를 제시해 관객으로 하여금 ‘웃을 준비’를 시키고 있다. 특히 마지막 약15초 분량의 반복된 리듬은 그 자체로만으로도 ‘웃음’의 기운이 가득하다. 장르의 특성상 액션과 서스펜스, 코미디 사이를 분주히 오가면서도 맥락을 유지하여야 하는 음악감독의 깊은 고민이 엿보이는 부분이다. 그러한 균형에 대한 고민은 전체가 아닌 하나의 스코어 안에서도 여실히 보여 지고 있다. 시종일관 텐션을 이어가다가 당장 제임스 브라운이 노래를 불러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펑키 소울한 사운드로의 자연스런 변주가 그러한데(“Another agent” , “구해야죠 비행기”), 오랜 세월 흥행 영화들의 음악을 만들어 온 황상준 음악 감독의 노련함이 드러나는 순간들이다.
극이 달리기 시작할 때, 관객을 뒤에 매달고(끌고) 달리는 영화가 있고 어깨위에 올려 태우고 달리는 영화가 있다면 [오케이마담]은 후자에 해당될 것이다. 물리적으로나 화학적으로나 그 역할에 있어 ‘영화 음악’이 가진 힘에 대해선 누구나 이견이 없을 것이다.
영화의 반은 ‘소리’이기 때문이다.
[Credit]
Original Score Composer and Music Director : 황상준(Leadingtone)
Additional Music by 노형우, 마상우, 박은지, 이아람, 이태현
Recording Engineer : 이윤주
Music Editor : 황상준
Mastered by 박문수
Music Preparation : 박은지, 이아람
Recorded and Mixed at Leading Tone Sound
Mastered at Loudbell STUDIO
Main Title Vocal : 프리홀리데이
Guitar: 노희준
Bass : 황인규
Keyboard : 황상준, 노형우, 마상우, 이태현, 이아람, 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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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최고의 행운인 줄 알았다. 놈들이 타기 전까진...
2020년 8월 개봉 영화 [오케이마담] 의 OST가 발매된다.
대한민국 영화사상 최초로 비행기 납치극을 소재로 한 액션 코미디 영화 [오케이마담]은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해 온 엄정화, 박성웅과 이상윤, 배정남, 이선빈 등이 출연해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쳤다.
인생 첫 해외여행에서 비행기 납치라는 일생일대의 상황에 처한 꽈배기 맛집 사장 ‘미영’과 컴퓨터 수리 전문가 ‘석환’ 부부가 숨겨왔던 내공을 드러내는 순간, 스크린에 펼쳐지는 시원한 액션과 유쾌한 웃음은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특별한 능력을 가진 히어로가 아닌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이들이 납치된 비행기에서 유일한 해결사가 되어 뜻밖의(?)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는 액션, 첩보, 그리고 코미디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로 COVID 19 사태에 지친 관객들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케이마담]을 연출한 이철하 감독은 “모든 부분에서 영화적 완성도에 집중해 전체적인 퀄리티를 높이고자 했다. 모든 제작진들이 [오케이마담]의 신의 한 수”라며 함께한 제작진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표했다.
특히, 극의 흐름과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신의 한 수중 한 수라 할 수 있는 음악 부문은 영화 [돈], [검사 외전],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히말라야], [공조], [그것만이 내 세상] 등의 음악을 맡았던 ‘황상준’ 음악감독이 담당했다.
타이틀 스코어 “오케이마담”은 그의 특기중 하나인 힙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느낌을 잘 살리고 있으며 경쾌한 리듬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영화의 기조를 잘 잡아준다. 뿐만 아니라 가수 ‘프리홀리데이’의 스캣까지 더해 음악은 마치 극중 인물들을 향한 응원가처럼도 들린다.
OST는 비행기 납치라는 사건과 그들을 제압한다는 영화의 내용상 긴장과 스릴을 배가시키는 곡을 들려주는가 하면 “영천시장”같은 ‘뽕feel’ 가득한 곡도 배치되어 있다. 극의 도입부에 나오는 이 곡은 마치 여느 고속도로 휴게소의 공기를 지배하고 있는 우리에게 익숙한 리듬인데, 영화가 가지고 있는 기본적 Tone & manner를 제시해 관객으로 하여금 ‘웃을 준비’를 시키고 있다. 특히 마지막 약15초 분량의 반복된 리듬은 그 자체로만으로도 ‘웃음’의 기운이 가득하다. 장르의 특성상 액션과 서스펜스, 코미디 사이를 분주히 오가면서도 맥락을 유지하여야 하는 음악감독의 깊은 고민이 엿보이는 부분이다. 그러한 균형에 대한 고민은 전체가 아닌 하나의 스코어 안에서도 여실히 보여 지고 있다. 시종일관 텐션을 이어가다가 당장 제임스 브라운이 노래를 불러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펑키 소울한 사운드로의 자연스런 변주가 그러한데(“Another agent” , “구해야죠 비행기”), 오랜 세월 흥행 영화들의 음악을 만들어 온 황상준 음악 감독의 노련함이 드러나는 순간들이다.
극이 달리기 시작할 때, 관객을 뒤에 매달고(끌고) 달리는 영화가 있고 어깨위에 올려 태우고 달리는 영화가 있다면 [오케이마담]은 후자에 해당될 것이다. 물리적으로나 화학적으로나 그 역할에 있어 ‘영화 음악’이 가진 힘에 대해선 누구나 이견이 없을 것이다.
영화의 반은 ‘소리’이기 때문이다.
[Credit]
Original Score Composer and Music Director : 황상준(Leadingtone)
Additional Music by 노형우, 마상우, 박은지, 이아람, 이태현
Recording Engineer : 이윤주
Music Editor : 황상준
Mastered by 박문수
Music Preparation : 박은지, 이아람
Recorded and Mixed at Leading Tone Sound
Mastered at Loudbell STUDIO
Main Title Vocal : 프리홀리데이
Guitar: 노희준
Bass : 황인규
Keyboard : 황상준, 노형우, 마상우, 이태현, 이아람, 박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