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미국 출신의 팝 아티스트 “Mating Ritual(메이팅 리추얼)”,
기념비적인 첫 정규 앨범 [The Bungalow] 공개!


“Mating Ritual(메이팅 리추얼)”, 그룹인지 솔로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이 이름은 형제 팝 그룹 “Pacific Air(퍼시픽 에어)”로 잘 알려진 아티스트 “Ryan Marshall Lawhon(라이언 마셜 로혼)”의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이름이다. Pacific Air에서 함께 활동하던 멤버이자 그의 동생 “Taylor Lawhon(테일러 로혼)”이 학업의 뜻을 이어나가게 되자 그룹 Pacific Air에서 솔로 프로젝트로 등장하게 된 것이다. 라이트하고 캐치한 멜로디와 선선한 바람과 같이 기분 좋은 무드를 선사하는 Pacific Air의 음악에서 조금 더 적극적인 표현과 트렌디한 사운드, 진한 얼터너티브 락, 어두운 밤거리를 밝히는 네온사인 디스코 분위기를 솔솔 풍기는 기존의 활동과 확실히 구별되는 솔로 프로젝트이다. 


싱글 타이틀 [The Bungalow]를 선두로 싱글 [Voodoo], [Unusual]까지 지속적으로 선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기대감에 불을 지피며 드디어, 동명의 정규 앨범 [The Bungalow]를 공개한다. 선 공개된 싱글 앨범들을 만나본 바와 같이 Mating Ritual의 고향인 로스앤젤레스에 대한 사랑을 유쾌하게 풀어 담아낸 앨범으로, 총 13개의 트랙이 알차게 구성되어 더욱더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만나볼 수 있는 정규 앨범이다. 진정으로 다양함을 만나볼 수 있다는 이번 앨범의 문을 여는 트랙 ‘Welcome to the Bungalow’은 재즈 펑크를 기반으로한 인트로 트랙으로 엔티크, 빈티지, 세련됨을 한 번에 들려준다. 댄스를 유발하는 디스코 리듬과 와우 사운드가 들어간 일렉 기타, 쉬지 않는 베이스 라인 그리고 레트로 사운드가 가득해 그 시절의 향수를 소름 돋게 구현한 메인 타이틀 트랙 ‘The Bungalow’, 칠-한 사운드의 기타를 중심으로 팡 터지는 락 사운드의 쾌감을 선사하는 곡 다이나믹과 단연 돋보이는 Ryan Marshall Lawhon의 야성미 넘치는 보컬이 인상적인 ‘ok’까지, 단 한 트랙도 놓치기 아쉬운 이번 앨범, 전부 플레이해보시길 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