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Marigold
- PL (피엘)
- 앨범 평점 4.5/ 22명
- 발매일 : 2022.10.24
- 발매사 : 지니뮤직, Stone Music Entertainment
- 기획사 : 재뉴어리
Marigold
지난 7월, 네 번째 EP [TIMELESS]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싱어송라이터 PL (피엘)이 새로운 컨셉의 자작곡 ‘Marigold’로 애틋한 가을을 인사한다. 메리골드의 꽃말에서 영감을 얻어 작업한 이 곡은 이별 후, 애틋하고 가련한 사랑이 되어 슬픔에 잠겨있다가도 이내 곧 다시 찾아올 행복을 기다리는 서정적인 가사, 대중적인 멜로디와 재즈풍의 연주가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나 이번 곡은 그동안 PL (피엘)이 공연을 통해 같이 호흡을 맞추었던 기타리스트 ‘하범석’, 베이시스트 ‘Robiq’, 드러머 ‘JB’, 건반 ‘LAKOV’이 직접 연주에 참여하여 더욱더 그 의미와 진정성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싱글을 통해 새로운 음악 스타일을 선보인 가운데, 감성적이면서도 PL (피엘) 특유의 묵직한 보컬은 여전히 “믿고 듣는 피엘”이라는 대중들의 기대를 충족시킨다. 점차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PL (피엘)의 음악을 앞으로 더욱 기대해볼 만하다.
- From PL
우연히 메리골드(Marigold)라는 예쁜 꽃을 보았어요. 노오란 색의 국화꽃 메리골드는 두 개의 개량종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이름이며, 꽃말도 두 가지가 있다고 해요. ‘헤어진 이에게 보내는 마음, 이별의 슬픔, 가련한 사랑’을 뜻하는 ‘천수국’과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을 뜻하는 ‘만수국’의 꽃말들에서영감을 얻어 곡을 만들었고, ‘만수국’의 꽃말이 결정적인 모티브가 되었던 것 같아요.
여러 번의 연애를 거듭하는 주위 사람들의 연애 아픔을 간접적으로 많이 겪었어요. 엇나간 관계에 있어 미련과 후회가 가득하겠지만, 애틋한 추억들이 필름처럼 쌓여 남겨진 마음은 나를 가라앉게 하기보다, 관계에 대한 방식과 자기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마주하며 오히려 나를 더 돌아보는 계기가 된다면, 어느새 이 꽃말처럼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을 기다리는 나를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 이 편지를 보는 여러분에게도 행복이 꼭 찾아왔으면 좋겠어요. 이 노래처럼요. 모두 행쇼 :)
[Credits]
Artist PL (피엘)
Executive Producer 재뉴어리
Lyrics by PL (피엘)
Composed by PL (피엘), a.feel
Arranged by a.feel
Vocal PL (피엘)
Guitar 하범석
Bass Robiq
Drum JB
Piano LAKOV
MIDI a.feel
Mixed by 고현정 @Koko Sound Studio
Mastered by 박정언 @Honey Butter Studio
A&R 김지영(재뉴어리)
Artwork 현 (@hn_s_room)
앨범 전체 앱에서 듣기
지난 7월, 네 번째 EP [TIMELESS]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싱어송라이터 PL (피엘)이 새로운 컨셉의 자작곡 ‘Marigold’로 애틋한 가을을 인사한다. 메리골드의 꽃말에서 영감을 얻어 작업한 이 곡은 이별 후, 애틋하고 가련한 사랑이 되어 슬픔에 잠겨있다가도 이내 곧 다시 찾아올 행복을 기다리는 서정적인 가사, 대중적인 멜로디와 재즈풍의 연주가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나 이번 곡은 그동안 PL (피엘)이 공연을 통해 같이 호흡을 맞추었던 기타리스트 ‘하범석’, 베이시스트 ‘Robiq’, 드러머 ‘JB’, 건반 ‘LAKOV’이 직접 연주에 참여하여 더욱더 그 의미와 진정성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싱글을 통해 새로운 음악 스타일을 선보인 가운데, 감성적이면서도 PL (피엘) 특유의 묵직한 보컬은 여전히 “믿고 듣는 피엘”이라는 대중들의 기대를 충족시킨다. 점차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PL (피엘)의 음악을 앞으로 더욱 기대해볼 만하다.
- From PL
우연히 메리골드(Marigold)라는 예쁜 꽃을 보았어요. 노오란 색의 국화꽃 메리골드는 두 개의 개량종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이름이며, 꽃말도 두 가지가 있다고 해요. ‘헤어진 이에게 보내는 마음, 이별의 슬픔, 가련한 사랑’을 뜻하는 ‘천수국’과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을 뜻하는 ‘만수국’의 꽃말들에서영감을 얻어 곡을 만들었고, ‘만수국’의 꽃말이 결정적인 모티브가 되었던 것 같아요.
여러 번의 연애를 거듭하는 주위 사람들의 연애 아픔을 간접적으로 많이 겪었어요. 엇나간 관계에 있어 미련과 후회가 가득하겠지만, 애틋한 추억들이 필름처럼 쌓여 남겨진 마음은 나를 가라앉게 하기보다, 관계에 대한 방식과 자기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마주하며 오히려 나를 더 돌아보는 계기가 된다면, 어느새 이 꽃말처럼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을 기다리는 나를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 이 편지를 보는 여러분에게도 행복이 꼭 찾아왔으면 좋겠어요. 이 노래처럼요. 모두 행쇼 :)
[Credits]
Artist PL (피엘)
Executive Producer 재뉴어리
Lyrics by PL (피엘)
Composed by PL (피엘), a.feel
Arranged by a.feel
Vocal PL (피엘)
Guitar 하범석
Bass Robiq
Drum JB
Piano LAKOV
MIDI a.feel
Mixed by 고현정 @Koko Sound Studio
Mastered by 박정언 @Honey Butter Studio
A&R 김지영(재뉴어리)
Artwork 현 (@hn_s_ro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