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그런 사랑', '집으로'의 김다영, '여호와는', '끝까지 남겠네'의 빨간약, '언제였나', '부흥'의 오영은이 마음과 뜻을 모아 2024.5.2. 싱글 '이 곳에 우리 마음 있으니'를 발매한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명령을 이루기 위해서는 이해와 배려, 용납과 용서가 필요하다.
시대를 막론하고 누군가와 깊은 유대를 맺고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구원, 사랑, 은혜 등 주님께서 우리에게 값없이 주신 것들에 대한 감사로 기꺼이 나누고 베풀며 살아가는 우리들이 되기를 기대하는 마음을 담았다.
마음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모였고 음악을 만드는 과정 속에서 우리부터 진정한 사랑과 연합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며 앨범을 진행하였다.


[곡 소개]

성도는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순종으로 비로소 태어난다.

전적인 은혜를 맛본 자가 계속해서 자신의 것을 주장할 수 있을까?
오히려 내가 가진 이것이 나의 노력으로 얻은 것이 아니기에
성도는 자기 것을 자기 것이라 할 수 없다.

이 자유를 찾아 오늘도 하릴없이 울고 있는 누군가가 있기에
성도는 그 슬픔을 모른체할 수 없다.

인간은 여전히 연약하고,
인간은 여전히 비극 속에 살고 있다.
하지만 그 가운데에도 노래할 수 있는 것은
포기치 않으시겠다던 약속대로 지금도 일하시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Credits]

Lyrics by 오영은
Composed by 오영은
Arranged by 오영은

Drums 유종광
Bass 한혁일
Electric Piano 히즈워커
Synth 오영은 히즈워커
Guitar 오영은
Vocals 기동하, 김다영, 김지영, 오영은

Mixed, Mastered by 오영은 @studio_jakd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