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기만의 통제탑
- 소히
- 앨범 평점 3.5/ 7명
- 발매일 : 2024.06.24
- 발매사 : 미러볼뮤직
- 기획사 : 둠둠뮤직
소히 [기만의 통제탑]
사람들의 일상. 일하는 것. 길을 걷는 것.
2022년 이태원에서는 그 일상이 파괴되는 일이 일어났고 같은 해 대통령은 기업의 경영 의지를 위축시킨다는 이유로 중대재해처벌법을 개정하겠다고 발표한다.
영국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인해 노동자 사망을 기업이 매우 중대한 문제로 받아들이는 효과가 있었고 기업의 안전 의무를 하청업체나 아래로 떠넘길 수 없다는 인식이 자리 잡게 되었다고 보고했다.
이 세상에 사람의 목숨보다 중요한 것이 있을까? 돈보다 일하는 사람이 다치거나 죽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은가? 길에서 젊은이들이 허망하게 죽어야 했던 이유를 찾는 과정은 하청업체만이 노동자 사고의 처벌을 받는 것과 비슷해 보였다. 청문회에서의 일명 컨트롤타워라는 사람들의 기만과 유족들의 좌절감, 눈물과 슬픔을 노래했다.
[Credit]
Lyrics by 소히
Composed by 소히
Arranged by 소히
Vocal, Nylon Guitar, Bass, Drum & Synth Programming by 소히
Piano, Pad by 고찬용
Electric Guitar by 박성우
Mixed by 고찬용
Mastered by 고찬용
앨범 전체 앱에서 듣기
사람들의 일상. 일하는 것. 길을 걷는 것.
2022년 이태원에서는 그 일상이 파괴되는 일이 일어났고 같은 해 대통령은 기업의 경영 의지를 위축시킨다는 이유로 중대재해처벌법을 개정하겠다고 발표한다.
영국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인해 노동자 사망을 기업이 매우 중대한 문제로 받아들이는 효과가 있었고 기업의 안전 의무를 하청업체나 아래로 떠넘길 수 없다는 인식이 자리 잡게 되었다고 보고했다.
이 세상에 사람의 목숨보다 중요한 것이 있을까? 돈보다 일하는 사람이 다치거나 죽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은가? 길에서 젊은이들이 허망하게 죽어야 했던 이유를 찾는 과정은 하청업체만이 노동자 사고의 처벌을 받는 것과 비슷해 보였다. 청문회에서의 일명 컨트롤타워라는 사람들의 기만과 유족들의 좌절감, 눈물과 슬픔을 노래했다.
[Credit]
Lyrics by 소히
Composed by 소히
Arranged by 소히
Vocal, Nylon Guitar, Bass, Drum & Synth Programming by 소히
Piano, Pad by 고찬용
Electric Guitar by 박성우
Mixed by 고찬용
Mastered by 고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