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강찬이 부르는 찬송가 03] 나 같은 죄인 살리신
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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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앨범 평점 5/ 1명
  • 발매일 : 2024.09.04
  • 발매사 : (주)온리원뮤직
  • 기획사 : 강찬 뮤직(KANGCHAN MUSIC)
[강찬이 부르는 찬송가] 나 같은 죄인 살리신

* 작사의 배경 :
작사가 존 뉴톤은 1725년 영국 런던에서 상선을 탔었던 카톨릭 교도인 아버지와 독실한 개신교도인 어머니에게서 태어났다.
그의 어머니는 그를 성직자로 키우려 했으나, 그가 6세였을 때 결핵으로 사망한다.
그 후 아버지가 바다에 가 있는 몇 년 동안은 사이가 좋지 못한 계모의 손에 자랐고, 선원 학교에 한동안 다니게 된다.
11살 때부터 존 뉴턴은 상선의 선원인 아버지를 따라 도제로 배를 탔으며, 여러 곳을 다녔다.
특히 그는 흑인 노예를 수송하는 소위 노예무역에 종사했다.
당시 노예로 납치된 흑인은 가축 이하의 대우를 받았고,수송선의 위생상태가 열악해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에 간염, 탈수증, 영양실조 등으로 사망했다고 한다.
1743년에는 해군 장교로 임명이 되지만 1746년 탈영하여 잡혀서 노예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1947년 2월 친구의 도움을 탈출을 하여 15개월의 지옥과 같은 노예생활에서 벗어난다.
그러나 그는 또 노예선의 선장이 된다.
그러다가 1748년 3월 10일 그가 22세일 때 전기를 맞이한다.
선장이 된 그는 그의 배가 폭풍우를 만나 좌초될 위기 빠지게 된다.
이에 그는 “주여 우리에게 자비를!” 이라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게 된다.
그의 어머니가 독실한 그리스도 신자였어도, 이전까지 마음에서 우러난 기도는 이때가 처음이라고 한다.
배는 기적적으로 파선 4주 만에 폭풍우를 벗어나고 모든 선원들이 구조를 받고 귀선한다.
여기서 그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하게 된다.
그 후 6년간 노예무역을 계속하지만, 노예의 처우를 비약적으로 개선했다고 한다.
1755년 존 뉴턴은 병을 이유로 하선하였고, 면학에 매진해 39세에 성공회 사제가 된다.
1764년에는 버킹검 햄셔 지역의 오올리 교구의 목사가 되어 16년 동안 사역을 감당한다.
여기서 사역할 때인 1779년 이 (amazing grace)를 작시했다.
오올리의 사역 말년에 그는 이렇게 고백한다.
"가장 무지하고 가장 비천하고 가장 무참히 버려진 노예 중의 하나인 내가,
아프리카 연안의 참흑한 생활로부터 건지워져 마침내 세계의 도시 중에서도 으뜸 가는 교구 목사로 지명된 것은 여기서 그러한 은혜를 증거할 뿐만 아니라 그 은혜의 특이한 실증과 기념으로 서기 위함이요, 역사 설교 그리고 저술을 통하여 널리 세계에 그 은혜를 나타내기 위함이다. 이것은 결코 내가 자격이 있어서 되었다고는 평가할 수 없는 사건이다. "
1780년 그는 다시 런던의 성 메리울노쓰 교회로 옮겨 27년간을 교회와 성도를 섬겼다.
1807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기 전 한 달 전 그를 이렇게 고백했다.
"죽는다는 것은 위대한 일입니다. 그리고 육체와 마음이 쇠할 때 우리 마음의 힘이요, 우리의 기업으로써 영원히 하나님을 모시고 있다는 것은 위대한 일입니다. 나는 내가 의뢰한 분을 알며 그 분이 내가 그에게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지켜 주실 수 있다는 것을 압니다. 이후로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니 그것은 의로우신 재판장이신 주께서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입니다. “

'나같은 죄인 살리신'(놀라운 은혜)는 이러한 뉴턴의 삶을 충분히 담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해(1807) 12월 21일 82세의 나이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뉴튼은 운명하면서 자신의 묘비에 다음의 글귀를 적어달라고 유언했다.
"한 때 이교도였으며 탕자였고 아프리카 노예상이었던 존 뉴튼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풍성하신 긍휼로 말미암아 용서받고 크게 변화되어 마침내 성직자가 되었으며 자신이 그토록 오랫동안 부인했던 바로 그 믿음을 전파하며 버킹검에서 16년간, 올니교회에서 27년 간을 섬겼다."

우리는 그가 한 말 중에 유명한 말을 알고 있다.
천국에 가면 3가지 놀랄일이 있다.
1, 나 같은 것이 천국에 와 있다는 것이 놀랍고,
2, 당연히 천국에 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오지 못한 것이고,
3. 천국에 오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 했던 사람이 와 있는 것이라고 했다.


[Credit]

• Producer : 강찬 Kang Chan | instgram@ccm.kangchan
• Lyricist : J. Newton
• Composer : Unknown(미상)
• Arrangement : 이경민(하요) Lee kyung min(Hayo) | instgram@iam_hayo
• Vocal : 강찬
• Piano : 이경민(하요)
• Recording : 박두호(업던) Park Du Ho(Up-Dawn) | instgram@dhbbang
• Mixing : 박두호(업던)
• Mastering : 박두호(업던)
• Video Editing : 포터씨(Photer.c) | instgram@photer.c
• Jacket Design : 박세희(리커버웍스) | instgram@rcw.zip
• Recording Studio : TR Music Studio(at 인천평강교회,청라국제도시 Incheon Pyeonggang Church,Cheongna International City)


[ 강찬 | CCM Singer Songwriter & Worship Lead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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