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클럽 음악은 '형제'에게 맡겨라
신인 그룹 '디제이브라더' 디지털 싱글 출시
 
클럽 음악의 신기원을 열겠다는 당찬 포부를 지닌 신인 그룹이 나타났다. '디제이브라더'가 바로 그들. 타이틀 곡 "흔들어"를 통해 클럽 음악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는 포부를 밝힌 디제이브라더는 프로듀서 겸 DJ로 활동중인 남상봉,남상백 친형제로 구성된 팀이다. 타이틀곡 "흔들어"는 대만 댄스레이블 알파뮤직으로부터 발매 제안을 받아 국내에 앞서 이미 대만에 온 오프라인을 통해 발매된 바 있다. 디제이브라더는 이미 다년간 클럽 DJ 활동을 통해 '클러버들이 원하고 좋아하는 경향을 파악했고 그들이 원하는 음악을 창조할 것'이라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클러버들이 원하는 음악뿐만 아니라 그들이 들어야 하는 음악까지 아우르겠다는 것.
 
타이틀곡 "흔들어"는 강렬한 신디사이저에 몸이 저절로 흔들리는 신나는 전주를 필두로 합창 형식의 후렴이 강한 인상을 주는 중독성 짙은 곡이다. 다양한 장르를 하나의 댄스 음악으로 엮은 편곡과 아울러 파워풀한 남성 보컬은 클러버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형 남상봉은 창작 활동에 주력하고 있고 동생 남상백은 클럽을 무대로 DJ 활동에 여념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클럽을 무대로 자신들의 음악을 전파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