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정성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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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앨범 평점 5/ 8명
  • 발매일 : 2011.11.22
  • 발매사 : 사운드리퍼블리카
  • 기획사 : 그린웨이브미디어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I GIVE MY LIFT TO LORD”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의 작곡가 정성실 그의 삶은 찬양으로 하나님 앞에 예배가 된다.
15년간 한결같이 예배와 찬양으로만 쉼 없이 달려온 그녀.임마누엘 선교단(1994년)에서 한국다리놓는사람들(현재)까지 이어온 조용한 예배의 열정.크게 빛나거나 존재감을 나타내는 것보다 항상 그 자리에서 묵묵히 하나님과 대면하며 지켜온 예배의 자리.예배는 하나님 앞에 삶을 드리는 것임을 오랜 시간 다짐하며 쌓아온 예배의 열매.그렇게 차곡차곡 쌓아온 찬양들은 삶을 하나님께 드리는 그녀의 예배이다.
STORY OF SONG by 정성실
SONG 1 아버지의 사랑 / FEATURING : 이성균
이성균1980년대 말 부터 한국 CCM계에 불었던 통기타 열풍의 중심에 있던 이성균은 "골목길 걸을때" 로 세상에 처음 알려지게 된다. 언더그라운드 음악장르에서 먼저 알려진 그는 음악 조류보다는 말씀을 따라 살고자 음악적 욕심을 버리고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된다. 하지만 그의 연주 실력은 지금도 국내외 어느 연주자와 비교해도 자신만의 컬러를 잃지 않는 매력이 있다. 현재 미국에서 음악사역 목사로 활동하는 그에게 바다를 건너 넘어온 정성실의 음악은 오랜 친구를 만난듯한 순간이었다. 많은 편곡과 화려한 화성보다 그의 기타와 노래로 언제나 끊임없이 자기 양들을 사랑하시는 그분의 사랑을 차분하게 잘 표현 하고 있다. 지금도 꾸준히 음악을 만들고 있는 그의 새로운 노래를 기대해 본다.
잃은 양의 비유는 성경을 통해서 많이 들어 왔다.한 마리를 위해 아흔 아홉의 양들을 두고 한 마리를 찾은 목자의 마음이다. 이 말씀을 읽을 때 나는 한 마리보다 아흔 아홉의 양들에게 집중 된다. 우리 주님은 그 잃은 양 만큼 그 주인의 옆에 있는 아흔 아홉의 양들도 사랑하신다. 조금은 새로운 성경의 해석이 될지 모르겠지만 나는 그 아흔 아홉의 양이고 싶다. 그 목자는 내가 무엇을 해서 나를 사랑하시는 것이 아니란다. 내가 어떠해서 나를 사랑하시는 것이 아니란다.그저 내 존재가 귀하다고 하신다. 그리고 아버지 사랑이 어떠한지 계속해서 알게 하신다. 그 사랑을 알아갈 때마다 내가 얼마나 존귀한 존재인지 알게 된다. 그리고 그런 아버지가 계서서 감사할 수 밖에 없다.
:: Credit GUITAR : 이성균
SONG 2 온땅에 주님이 계시네 / FEATURING : 오영진
오영진부흥 2000의 수록곡 "강한용사"를 부른 CCM가수로 처음 세상에 알려 지게 된다. 1990년대 언더그라운드 ROCK 뮤직을 중심으로 활동하던 그는 "양치기 밴드"를 결성하면서 CCM 뮤직에 들어섰다. 그의 음악적 기반은 지극히 ROCK 뮤직에 기반을 두고 있다. 하지만 그의 움직임은 음악적 장르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부르심에 따라 움직인다. 부흥과 인연을 맺으며 오랜동안 부흥팀의 GUITAR 연주자로 활동한다. 그리고 부흥음반의 프로듀서인 최성규 가 이끄는 "드림" 의 멤버로도 활동하게 된다. 지금은 안산에서 반석교회(ROCK CHURCH) 를 개척해 안산지역의 외국인 노동자들과 지역 교인들을 위한 작지만 아름다운 교회를 담임하는 목회자이기도 하다. "온땅에 주님이 계시네"는 어느길로 가든지 하나님의 길을 가는 그에게 귀중한 다짐과 같은 노래이다.
이땅에는 교회가 많다. 하나님을 믿는 자들도 흩어져 있다. 선교는 예배가 없는 자리에 예배가 있게하는 것 이라고 한다. 나는 내가 밟은 땅들을 기억한다. 그러나 나는 지금 여기에 있다. 하지만 예배하는 그 자리에 있을 때에는 내 삶에 얽매여 있던 것에서 눈을 들어 온 땅을 보게 하신다.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지금도 하나님은 온 땅에서 일하신다. 하나님의 사람과 함께 일 하신다. 하나님은 그의 사람과 함께  일하신다는 이 사실 한 가지 만으로도 가슴이 벅차다. 그 일하심은 결국 주기도문에서 말하고 있듯이 하늘의 뜻이 이 땅에서 이루어짐일 것이다. 우리는 그런 존재들이다. 그런 우리는 이미 승리한 삶을 사는 것이다.주님과 함께, 주 뜻 안에서
:: CreditPIANO : 이지현 / KEYBOARD : 양희윤 / DRUM : 박준용 / BASS : 한상도 / GUITAR : 정다운CHORUS : 이석진, 염현진, 이종빈, 김민수, 김기일, 노화영, 정성실, 정경은
SONG 3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가지 일 / FEATURING : 한웅재(꿈이 있는 자유)
정성실과 한웅재정성실이 처음 예배 사역을 시작한 임마누엘 선교단그 곳에서 시작된 한웅재와의 동역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 임마누엘선교단에서 함께 사역했던 정종원, 한웅재가 “꿈이 있는 자유”를 시작하면서 정성실은 “꿈이 있는 자유” 첫 음반에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를 선물한다. 한국찬양 곡 중에 의미있는 위치를 차지하게 된 이 곡은 순수한 예배자의 첫 시작을 조용히 세상에 알리기 시작한다.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 그녀의 첫 음반작업에 한웅재는 동역자와 가족의 심정으로 참여했다. 그녀가 하나님께 바라는 진정한 한가지… 그것은 주님 앞에서 조용히 그의 이름을 부르는 예배자의 인생을 살고 싶다는 것이다. 진실된 그 고백이 수많은 예배가 넘치는 이 시대에 진정한 예배자의 삶이 무엇인지 선명하게 보여준다. 나는 노란 색연필을 그으면서 성경책을 읽어 가는 것을 좋아한다. 처음엔 한 번 성경을 통독하고 싶은 마음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노란 색연필을 그으면서 성경말씀을 읽다가 보면 어려운 부분도 생각보다 잘 넘어가고 내가 평소에 잘 알던 말씀도 만나게 되어 즐거움이 몇 배로 늘어난다. 그 중에서 제일 즐거운 것은 여러 번 읽었던 내용일진대 ‘이런 내용이 이 곳에 있었던가?’ 하는 새로움이다.그 중에 시편 27:4절 말씀이 있었다. 처음 이 말씀을 접한 것은 2005년 1월 정도였을 것이다. 성경 말씀에 분명하게 이렇게 나와 있었다.“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내가 바라고 있는 것이 바로 이 것이었다.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사는 것, 예배하는 것, 주님을 바라보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지금도 이 노래를 부르고 있을 때면 여전히 하나님은 내 마음을 만지신다. 그리고 나는 그 분 앞에 이렇게 고백한다. “다른 것은 소용 없습니다. 지금까지 살아 왔듯이 앞으로도 살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서 주님을 바라보는 것, 그것이면 되겠습니다.”
:: CreditPIANO : 이지현/ KEYBOARD : 양희윤/ MELODEON : 양희윤/DRUM : 박준용/BASS : 한상도/ GUITAR : 정다운
SONG 4 창조의 목적으로 / FEATURING : 노화영(한국다리놓는사람들)
우리 모두가 창조의 본래 목적을 회복한다면 그보다 더 완벽한 세상은 없을 것이다. 우리의 본질을 찾아 하나님 앞에 나아가 겸손히 머리 숙일 때 이 세상은 온전케 된다. 이것이 하나님 앞에 예배하는 우리의 자세이다. 특히 이 곡은 파워풀한 리드싱어와 콰이어가 인도하는 회중 찬양의 백미를 보게 된다.
이 노래는 아주 오래 전, 그러니까 15년 전 쯤일까? 내가 어릴 적 자라나던 그 교회의 예배당이 생각난다. 주일 오후 어느 때쯤에는 아주 큰 예배당에 아무도 없는 시간이 늘 있었다. 그 시간에 피아노 앞에 앉아 혼자 연주하며 노래 하는 시간이 나는 참 즐거웠다. 큰 창문에서부터 석양으로 햇빛이 더욱 따사롭던 그 시간이었다. 그 날도, 여전히 나는 아무도 없는 큰 예배당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며 노래 하기 시작했다.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따뜻해지면서 나는 성경책을 폈다. 맨 처음 창세기1장 말씀… 하나님이 창조하시던 그 때로 나는 가 보았다. 그러던 중 한 글귀가 내 머릿속에 나열되었다. “창조의 목적으로, 창조의 목적대로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좋으시길 원합니다.”그 자리에서 나는 눈은 성경책을 따라 읽으며 처음 불러보는 멜로디로 노래를 하기 시작했다. 그 노래가 이 곡이 되었다. 후렴은 처음에는 다른 내용이었다. 상처 입은 사람들의 마음을 회복케 해 달라는 간구의 내용이었다. 그것도 훌륭했다. 그러나 창조의 하나님을 노래하고 싶어졌다. 그 분은 알파와 오메가, 처음과 나중, 시작과 마침이신 분이시다.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것이 그 분의 마음에 합하도록 새롭고, 온전케 되길 소망한다.
:: CreditPIANO : 양희윤/ KEYBOARD : 양희윤/ DRUM : 박준용/BASS : 한상도/ GUITAR : 정다운/ ACOUSTIC GUITAR 전무진/ CHORUS : 이석진,김재승,연현진,이종빈,한지영,정성실,정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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