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앨범 평점 5/ 43명
- 발매일 : 2012.06.25
- 발매사 : Sony Music
- 기획사 : Sony Classical
[To Rome With Love OST]
이번에는 이탈리아 로마다! 미국을 대표하는 영화감독 우디 알렌(Woody Allen). '미드 나잇 인 파리'에 이어 선보이는 2012년 판 '이탈리아 여행'. 로마의 정취가 가득한 정성스런 사운드 트랙 [투 로마 위드 러브(To Rome With Love)]. 투란도트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라 트라비아타 "축배의 노래", 나폴리 민요 "로마여 안녕" 등 오페라와 깐초테를 포함하여 이탈리아의 생생함을 전달하는 음악 18곡 수록!! 1935년 뉴욕에서 태어나 성장한 미국을 대표하는 영화감독, 배우, 극작가, 소설가, 그리고 클라리넷 연주자인 우디 알렌은 다수의 아카데미를 수상하면서 여전히 현역으로써 쉴틈없이 영화들을 찍었다. 그리고 그는 언제부턴가 자신의 본거지 뉴욕을 떠나 유럽을 무대로 한 영화 만들기를 계속해나가고 있다. 영국에서 제작된 '매치포인트(Match Point)'와 '스쿠프(Scoop)', 스페인에서 찍은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Vicky Cristina Barcelona)', 그리고 아카데미 각본상을 차지하면서 국내에는 최근에야 뒤늦게 개봉해 느지막하게 화제를 몰고있는 '미드나잇 인 파리(Midnight In Paris)'까지... 그리고 2012년 로마를 무대로 한 좌충우돌 코메디를 또 한번 선보인다.
뉴욕을 배경으로 한 작품들의 경우 재즈와 거쉬윈(George Gershwin) 등의 곡들을 영화에 삽입해냈고, 런던을 무대로 한 작품에서는 오페라를 이야기의 모티프로써 차용해내기도 했다. 이후 바르셀로나, 파리를 배경으로 찍었던 영화들의 사운드트랙들 역시 각 국가/도시의 노래들을 충실히 엮어놓았던 바 있다. 때문에 이번 사운드트랙에서 우리는 자연스럽게 이탈리아 노래들을 예측해낼 수 있을 것이다. 뭐 당연한 얘기지만 우디 알렌 감독 스스로가 선곡한 곡들이 사운드트랙에 채워져 있으며, 몇몇 곡들의 경우 영화를 위해 새롭게 녹음된 버전이기도 하다. 이탈리아의 정취가 가득한 본 사운드트랙은 이탈리아 어디에서 흘러도 꽤나 그럴 듯 하겠다만 이탈리아를 갈 일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꽤나 여유 있는 무드를 선사해 준다. 대부분이 오래된 낡은 노래이지만 우디 알렌의 열띤 탐구정신은 꽤나 젊은 감각에 닿아있는 듯 보였고, 때문에 이는 비교적 신선하게 다가온다. 인생의 소소한 희비극 사이에서 우왕좌왕하는 이들로 하여금 이상한 공감대, 그리고 생각할 꺼리를 꾸준히 생산해내고 있는 이 노 감독의 열정은 영화 본 편은 물론 이 정성스런 셀렉션의 사운드트랙에도 고스란히 아로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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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이탈리아 로마다! 미국을 대표하는 영화감독 우디 알렌(Woody Allen). '미드 나잇 인 파리'에 이어 선보이는 2012년 판 '이탈리아 여행'. 로마의 정취가 가득한 정성스런 사운드 트랙 [투 로마 위드 러브(To Rome With Love)]. 투란도트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라 트라비아타 "축배의 노래", 나폴리 민요 "로마여 안녕" 등 오페라와 깐초테를 포함하여 이탈리아의 생생함을 전달하는 음악 18곡 수록!! 1935년 뉴욕에서 태어나 성장한 미국을 대표하는 영화감독, 배우, 극작가, 소설가, 그리고 클라리넷 연주자인 우디 알렌은 다수의 아카데미를 수상하면서 여전히 현역으로써 쉴틈없이 영화들을 찍었다. 그리고 그는 언제부턴가 자신의 본거지 뉴욕을 떠나 유럽을 무대로 한 영화 만들기를 계속해나가고 있다. 영국에서 제작된 '매치포인트(Match Point)'와 '스쿠프(Scoop)', 스페인에서 찍은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Vicky Cristina Barcelona)', 그리고 아카데미 각본상을 차지하면서 국내에는 최근에야 뒤늦게 개봉해 느지막하게 화제를 몰고있는 '미드나잇 인 파리(Midnight In Paris)'까지... 그리고 2012년 로마를 무대로 한 좌충우돌 코메디를 또 한번 선보인다.
뉴욕을 배경으로 한 작품들의 경우 재즈와 거쉬윈(George Gershwin) 등의 곡들을 영화에 삽입해냈고, 런던을 무대로 한 작품에서는 오페라를 이야기의 모티프로써 차용해내기도 했다. 이후 바르셀로나, 파리를 배경으로 찍었던 영화들의 사운드트랙들 역시 각 국가/도시의 노래들을 충실히 엮어놓았던 바 있다. 때문에 이번 사운드트랙에서 우리는 자연스럽게 이탈리아 노래들을 예측해낼 수 있을 것이다. 뭐 당연한 얘기지만 우디 알렌 감독 스스로가 선곡한 곡들이 사운드트랙에 채워져 있으며, 몇몇 곡들의 경우 영화를 위해 새롭게 녹음된 버전이기도 하다. 이탈리아의 정취가 가득한 본 사운드트랙은 이탈리아 어디에서 흘러도 꽤나 그럴 듯 하겠다만 이탈리아를 갈 일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꽤나 여유 있는 무드를 선사해 준다. 대부분이 오래된 낡은 노래이지만 우디 알렌의 열띤 탐구정신은 꽤나 젊은 감각에 닿아있는 듯 보였고, 때문에 이는 비교적 신선하게 다가온다. 인생의 소소한 희비극 사이에서 우왕좌왕하는 이들로 하여금 이상한 공감대, 그리고 생각할 꺼리를 꾸준히 생산해내고 있는 이 노 감독의 열정은 영화 본 편은 물론 이 정성스런 셀렉션의 사운드트랙에도 고스란히 아로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