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One More Time
- Motif
- 앨범 평점 0/ 0명
- 발매일 : 2013.07.29
- 발매사 : NHN벅스
- 기획사 : JMC엔터테인먼트
따뜻한 위로와 댄스곡의 흥겨움을 동시에 안겨주는 앨범 Motif의 [One More Time]
트랜스(Trance)하면 격렬한 비트와 신시사이저의 강렬한 사운드에 맞춰 춤을 추는 음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트랜스 음악 중에는 들으면 유독 긴장을 풀어주고 사람들을 위로해 주는 부드러운 멜로디와 가사를 갖고 있는 음악들도 많다. 이른바 칠아웃(Chillout) 트랜스가 이런 장르다. Motif는 대표적인 칠아웃 트랜스를 추구하는 프로젝트 그룹이다. Aaron Taylor 와 Thomas Lemmer, 두 사람으로 이루어진 Motif는 지금까지 200개가 넘는 컴파일 앨범에서 피쳐링 작업을 해왔다. 개인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둔 이들은 컴파일 앨범의 랜드 마크인 Cafe Del Mar 레코드사의 [30 Years Of Music]에서 "Give It Away" 를 통해 그들의 이름을 알렸다.
Aaron Taylor는 1999년 댄스 페스티벌에서 디제이를 하면서 음악에 입문했다. 그 후 2010년 독일출신 뮤지션 Thomas Lemmer와 함께 프로젝트 그룹 Motif를 만들었다. 아론 테일러는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유명한 Cafe Del Mar 레코드에서 발행한 세 개의 앨범을 포함해 30개가 넘는 컴파일앨범을 작업해왔다. Thomas Lemmer는 2009년 그의 첫 번째 솔로 앨범 [Chillout Lounge]를 발표했다. 프로젝트 그룹 Motif의 이름으로 두 프로듀서는 솔라스톤의 앨범 [Touchstone]에서 "Never Let Go" 와 "Strong"을 작업했으며 Pedro Del Mar의 칠아웃 컴파일 앨범 [Playa Del Lounge, Vol.3]에서 피쳐링을 했다. 이번 앨범 [One More Time]은 신예 보컬 Naemi Joy의 우아하면서 부드러운 목소리가 듣는 이에게 릴렉스와 위안을 선사한다. 그녀는 원래 바이올린이스트였지만 영화 'Sister Act 2'에서 배우들이 노래하는 것에 감명 받아 전문 보컬리스트로 방향을 바꾼 이색적인 경력의 소유자다. 그녀는 현재 독일의 유명 음악 대학인 'Institut Fur Musik' 의 학생인 동시에 시드니, 샌디에고, 뤼베르 등지에서 합장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One More Time]은 다운템포로 울려 퍼지는 원곡 버전과 사람들을 릴렉스시키는 칠아웃 버전 그리고 Walsh & McAuley 와 Danny Stubbs 의 신나는 리믹스 버전으로 이루어졌다. 원곡이 Motif의 트레이드 마크인 부드럽고 서사적인 리믹스 스타일이라면 다른 디제이들의 버전은 신나고 비트가 강한 전형적인 EDM스타일로 리믹스됐다. [One More Time]은 그래서 오늘의 긴장을 풀고 싶은 당신 혹은 무념무상인 상태로 춤을 추고 싶은 당신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일석이조의 앨범이다. 일상에 지친 당신, 오늘 [One More Time]을 한 번 더 플레이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