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클래식과 재즈힙합의 만남, 그 두번째 이야기, Robert de Boron - [Beat the Classics II]

앨범 [Diaspora], [Mellow Candle] 그리고 [In Ya Mellow Tone] 시리즈를 통해 많은 국내 팬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re:plus, Cradle과 함께 일본 재즈 힙합씬을 이끌고 있는 힙합 프로듀서 Robert de Boron의 신작 [Beat the Classic II]는 지난 2010년 발표되어 많은 사랑을 받은 [Beat the Classics]의 후속편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전작에 이어 다시 한번 친숙한 클래식의 명곡들을 우수에 젖은 재즈 힙합 비트로 재탄생시키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언더그라운드 힙합계의 카리스마, Othello가 함께 참여하여 에릭 사티의 '짐노페디', 라벨의 '죽은 황녀를 위한 파반느', 바그너의 '결혼 행진곡', 쇼팽의 '환상 즉흥곡', 베토벤의 '교향곡 9번', 카치니의 '아베 마리아' 등 클래식 곡들이 Robert de Boron 특유의 세련된 감수성으로 재해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