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Best Of Party Swing 5
Various Art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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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매일 : 2014.08.29
  • 발매사 : 피앤엠코리아
  • 기획사 : 리웨이뮤직앤미디어

프랭키 아발론, 엘라 피츠제랄드, 루이 암스트롱, 카운트 베이시 등 빛나는 스윙시대의 황금기를 대표하는 명인들의 오리지널 명곡들을 수록한 [Best of Party Swing 5]

1940년대 뉴욕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모은 스윙은 생동감 넘치는 화려한 연주와 대중성으로 1930년대 재즈를 통용하는 용어로 사용되기도 했다. 초기에는 전통 재즈에 백인의 상업성이 가미된 양식으로 인식되었으나 독자적인 스타일과 제 2차 세계대전 등을 거치며 대중음악으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다지게 되었으며 베니 굿맨 (Benny Goodman), 카운트 베이시 (Count Basie) 등 재즈사의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수많은 뮤지션들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견인차 역할을 하기도 했다. 40~50년대 초기의 스윙 시대를 거치며 대중음악과의 결합을 이뤄낸 대표적인 명곡들을 수록한 [Best of Party Swing 5]에는 엘라 피츠제랄드, 루이 암스트롱, 카운트 베이시 등 한 시대를 풍미한 뮤지션들의 대표작이자  지금도 꾸준히 애청되고 있는 다양한 넘버들을 만나볼 수 있다.

뉴올리언즈 출신으로 '사치모'라는 별칭과 함께 코넷 연주와 스캣 등 놀라운 연주와 퍼포먼스로 초기 재즈의 대중화에 크나큰 기여를 루이 암스트롱의 히트곡 "What Is This Thing Called Swing", 루이 암스트롱, 듀크 엘링턴과 함께 고전 재즈의 트로이카 중 한명으로 평가받고 있는 카운트 베이시는 어린 시절 어머니에게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한 이 후 랙타임 주법을 익히며 재즈 연주자로서 명성을 쌓기 시작한다. 캔자스시티의 영화관 피아니스트로 이름을 알려나간 카운트 베이시는 시카고와 뉴욕을 주무대로 활동하며 특유의 간결한 피아노 스타일과 자유로운 앙상블을 강조한 연주로 동시대 최고의 밴드로 명성을 유지하였으며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의 대표곡 중 하나인 "April in Paris"를 만나볼 수 있다. 1917년 미국에서 태어나 빌리 할리데이, 사라 본과 함께 3대 여성 재즈 디바로 최고의 명성을 쌓았던 엘라 피츠제랄드는 가수외에도 영화배우로 활동하며 3옥타브를 넘나드는 가창력과 독창적인 스캣 창법으로 13차례나 그래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동시대 최고의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작곡자 중 한 사람이었던 듀크 엘링턴의 곡 "Take the A Train"을 풍부한 성량과 감성으로 들려주고 있다. 이외에도 프랭키 아발론, 로즈마리 클루니 등 40~50년대 미국 재즈의 화려한 시절을 반추할 수 있는 풍요롭고 넉넉한 매력의 소중한 트랙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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