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힙합 대부 'DJ Premier' 가 추천한 힙합 뮤지션! 디트로이트의 힙합 듀오 'The Regiment' 와 일본 재즈힙합의 전설 누자베스를 연상시키는 비트 메이커 'Sinitus Tempo' 의 놀라운 콜라보레이션! 두 엠씨의 랩, 감각적인 재즈힙합 비트의 환상적인 궁합! 올해 주목해야 할 힙합앨범 [S.O.U.L. (Sound Of Us Living)]

'The Regiment' & 'Sinitus Tempo' (더 레지먼트 앤 시니투스 템포)는 미국 디트로이트의 힙합 듀오 '더 레지먼트' 와 워싱턴 DC의 비트메이커 '시니투스 템포' 의 콜라보레이으로, 그래픽 디자이너 'RF3RD' 가 함께 참여해 지난 5개월간의 공동작업 끝에 놀라운 힙합 앨범 [S.O.U.L] 을 선보인다. 간단히 두 아티스트에 대해 소개하자면, '더 레지먼트' 는 엠씨 'IseQold' 와 'O.S.I.' 가 멤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7년 [The Come Up] 으로 데뷔, 재즈힙합 씬의 이미 익숙한 이름인 미국 버지니아 출신 랩퍼 'Substantial (섭스탠셜)' 이 속한 힙합 레이블 HipNOTT Records 의 메인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9년 발표한 정규작 [A New Beginning] 은 그 해 iTunes 베스트 8위에 랭크 되었으며 2011년 발표한 세 번째 앨범 [The Panic Button] 은 힙합의 대부 'DJ Premier (디제이 프리미어)' 가 뽑은 추천작 중 하나로 소개된 바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또 다른 아티스트 '시니투스 템포' 는 일본 재즈힙합의 전설 '누자베스' 에 대한 헌정앨범까지 발매하며 무한 존경을 표한 바가 있는 만큼 '누자베스' 를 연상시키는 비트 메이킹으로 주목 받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본 작 [S.O.U.L. (Sound Of Us Living)] 은 디트로이트의 힙합 듀오 'The Regiment (더 레지먼트)' 와 재즈힙합 비트 메이커 'Sinitus Tempo (시니투스 템포)' 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으로, 한 소년이 전쟁에 참여하며 성장해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 같은 '시니투스 템포' 의 멜로딕하고 감각적인 재즈힙합 비트와 함께 '더 레지먼트' 만의 플로우와 라임으로 뱉는 랩은 환상적인 궁합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앨범은 한 소년의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트랙 "S.O.U.L" 과 영화나 애니메이션의 마지막 전투씬을 떠올리게 만드는 트랙 "Final Bout" 까지 오리지널 5트랙과 인스트루멘탈 버전을 포함한 총 10트랙이 수록되어있어 힙합 리스너들에게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작품이 아닐까 생각된다. 또한, 이번 작품에서 끝나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들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