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평안한 숙면을 위한 바로크 음악]

이번 앨범에는 바로크 음악을 대표하는 비발디, 바흐, 헨델 등 우리에게 잘 알려진 작곡가들의 음악을 모았다. 아름답고 황홀한 분위기의 곡들은 우리의 마음을 평안하게 해주고 쉼을 느끼게 해준다. 이번 앨범에는 마르첼로 의 "오보에 협주곡", 레이예의 "트럼펫 협주곡", 비발디의 "플루트와 현악을 위한 협주곡" 등 관악기와 현악기들의 조화가 아름다운 곡들이 담겨있다. 부드러운 현악기들의 선율 위에 청아한 관악기의 소리를 통해 차분하고 편안한 밤을 보낼 수 있다. 이번 앨범의 마지막 트랙인 비발디의 "세상엔 참 평화 없어라"는 영화 '샤인'(1996)에도 삽입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곡이다. 아름다운 오케스트라의 선율에 따라 투명하고 맑은 소프라노 엘리 아멜링의 목소리는 마치 천국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잠 못 들어 뒤척이는 밤, 엘리 아멜링의 부드러운 목소리를 들으며 마음을 평안히 하고 잠을 청하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