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화가 마티스의 마을, 프랑스 작은 마을 콜리우르로부터
영감을 받은 '나카무라 타카히로'의 솔로 프로젝트 'Collioure'!
일본, 우크라이나, 러시아, 이탈리아, 필리핀, 오스트레일리아...
그가 리믹스한 주옥 같은 트랙들 중 단 12 트랙만을 엄선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발표하는 리믹스 콜렉션 앨범!
[Collioure Selected Remixes 2010-2014]!

'Collioure (콜리우르)'는 레이블 Kuh Recording을 설립하고 일본 도쿄를 거점으로 뮤지션/프로듀서/디제이로 활동하는 'Nakamura Takahiro (나카무라 다카히로)'의 솔로 프로젝트로 2005년 'Collioure (콜리우르)'라는 이름으로 데뷔작을 발표한 이래로 자신의 이름으로 발표한 [Beautiful Things]을 비롯해 꾸준한 작품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음반 제작의 전 과정을 구석구석까지 두루 직접 지휘하는 그는 별도의 프로모션 없이도 레코드숍에서 이례적인 스테디셀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시카고의 인기 팟캐스트 프로그램 'Deep House Cat Show'에서 'DJ Phile'의 믹스를 통해 소개되기도 했고, 우크라이나의 대표 유닛 'Tomato Jaws'에게 리믹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2012년에는 월드 클래스 레이블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재패니즈 하우스/디스코 레이블 Reimei Music을 새롭게 설립해 신선하고 멋진 흐름을 이어나가고 있다.

본 작, [Collioure Selected Remixes 2010-2014]는 2015년 데뷔 10주년을 맞는 'Collioure (콜리우르)'가 발표하는 첫 번째 리믹스 콜렉션 앨범이다. 2010년~2014년에 발표된 많은 리믹스들 중에서 12개의 트랙을 담았다. 'Collioure'의 다양한 활동 영역에서 선보인 많은 아티스트들의 리믹스를 메인으로 하고 있다. 2013년 해체한 우크라이나의 일렉트로닉 그룹 'Tomato Jaws'의 "Dreaming", 딥 하우스 씬에서 커다란 히트를 기록했던 이탈리아의 'Alex & Chris (feat. Noelle)'의 "Peace of Mind"를 비롯해 스페인의 'Deephone', 필리핀의 'CONCLAVE', 오스트레일리아의 'Bassline Romance', 우크라이나의 'Playone & Vadim Griboedov', 그리고 그의 레이블 REIMEI MUSIC의 레이블메이트들인 'Cipcura' (러시아), 'Perfect Senses' (러시아), 'Miguel Libre' (필리핀), 'Tom Carmine' (러시아) 그리고 'Kensuke Fukushima' (일본) 등의 작업물을 다뤘다.

그는 자신만의 개성적 딥 하우스, 뉴 디스코부터 프로그레시브 하우스까지 온갖 장르를 넘나드는 국제적인 활동을 펼쳐 왔는데, 각 레이블과 아티스트들과의 협조로 그 중에서 12개의 트랙이 디지털 리마스터 버전으로 발표되는 것이다.

'Collioure'의 오리지널 작품들만으로는 알 수 없었을, 그의 또 다른 매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