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The Maker
- Pat Martino
- 앨범 평점 5/ 2명
- 발매일 : 2016.01.26
- 발매사 : 지누락엔터테인먼트
- 기획사 : 지누락엔터테인먼트
세계가 감동한 재즈 기타리스트 'Pat Martino' 의 한 편의 서사시와 같은 앨범 [The Maker]
King Super Jazz 50 Collection은 대대로 이어져 내려온 재즈 정통 레벨 Paddle Wheel 부터 시작하여 명작 50타이틀을 킹레코드에서 엄선하여 발매하는 킹레코드만의 프로젝트이다. 본 프로젝트로 인하여 발매된 앨범들은 재즈의 역사를 설명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중요 아티스트들의 명 연주, 명 녹음들이 최신 리마스터링되어 선명하게 되살아났다.
이번에 발매하는 앨범은, 'Pat Martino' 의 [The Maker] 이다. 재즈 기타의 전설 '웨스 몽고메리' 의 가르침과 영향으로 개성과 실력을 인정받았던 'Pat Martino' 는 1980년 뜻하지 않게 뇌수술을 받은 이후 기타 연주에 대한 기억을 모두 잊는다. 그렇게 다시는 그의 연주를 들을 수 없을 것만 같았지만, 누구보다 기타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컸던 'Pat Martino' 는 동료들의 도움과 본인의 노력으로 재귀에 성공한다. 순수하게 음악을 사랑했던 그는 명분을 중시하기 보다는 덜 유명하지만 본인이 나아가고자 하는 음악적 방향과 맞는 아티스트들을 모아 [The Maker] 를 녹음하게 된다.
1번 트랙 "Noshufuru" 는 그의 뜻대로 참여한 아티스트들의 개성과 조화가 빛을 발휘한 곡이기도 하다. 2번 트랙 "You're Welcome To A Prayer" 는 'Par Martino' 의 솔로곡이지만 앞의 오프닝에서는 피아니스트 'James Ridl' 의 연주를 내세워 한 층 더 빛나는 연주를 보여주었다. 화려함보다는 내면의 깊은 감정에 귀 기울여 표현하길 바랬고, 그 덕분에 형식에 짜여진 연주보다는 본인의 감정에 충실하면서도 감정선이 끊이질 않는 한 편의 서사시와 같은 연주를 보여주었다. 뇌 수술을 받은 이후 더욱더 본인의 감정에 충실할 수 있었던 'Pat Martino' 의 생각과 감정을 어떻게 풀어내고 어떻게 조화롭게 만들어냈는지 [The Maker] 를 통해 함께 소통하고 느껴본다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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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 Super Jazz 50 Collection은 대대로 이어져 내려온 재즈 정통 레벨 Paddle Wheel 부터 시작하여 명작 50타이틀을 킹레코드에서 엄선하여 발매하는 킹레코드만의 프로젝트이다. 본 프로젝트로 인하여 발매된 앨범들은 재즈의 역사를 설명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중요 아티스트들의 명 연주, 명 녹음들이 최신 리마스터링되어 선명하게 되살아났다.
이번에 발매하는 앨범은, 'Pat Martino' 의 [The Maker] 이다. 재즈 기타의 전설 '웨스 몽고메리' 의 가르침과 영향으로 개성과 실력을 인정받았던 'Pat Martino' 는 1980년 뜻하지 않게 뇌수술을 받은 이후 기타 연주에 대한 기억을 모두 잊는다. 그렇게 다시는 그의 연주를 들을 수 없을 것만 같았지만, 누구보다 기타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컸던 'Pat Martino' 는 동료들의 도움과 본인의 노력으로 재귀에 성공한다. 순수하게 음악을 사랑했던 그는 명분을 중시하기 보다는 덜 유명하지만 본인이 나아가고자 하는 음악적 방향과 맞는 아티스트들을 모아 [The Maker] 를 녹음하게 된다.
1번 트랙 "Noshufuru" 는 그의 뜻대로 참여한 아티스트들의 개성과 조화가 빛을 발휘한 곡이기도 하다. 2번 트랙 "You're Welcome To A Prayer" 는 'Par Martino' 의 솔로곡이지만 앞의 오프닝에서는 피아니스트 'James Ridl' 의 연주를 내세워 한 층 더 빛나는 연주를 보여주었다. 화려함보다는 내면의 깊은 감정에 귀 기울여 표현하길 바랬고, 그 덕분에 형식에 짜여진 연주보다는 본인의 감정에 충실하면서도 감정선이 끊이질 않는 한 편의 서사시와 같은 연주를 보여주었다. 뇌 수술을 받은 이후 더욱더 본인의 감정에 충실할 수 있었던 'Pat Martino' 의 생각과 감정을 어떻게 풀어내고 어떻게 조화롭게 만들어냈는지 [The Maker] 를 통해 함께 소통하고 느껴본다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