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고전음악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파리, 비엔나, 프라하, 런던, 베를린, 베니스에 이은 낙소스의 <고전음악의 도시> 그 일곱번째 시리즈, 이번에는 상트페테르부르크입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는 클래식 음악에 있어 아주 중요한 도시 중 하나로, 차이코프크시, 프로코피에프, 림스키-코르사코프와 쇼스타코비치 같은 작곡가들이 살았던 곳이기도 합니다.  여러 세기를 거쳐 상트페테르부르크(소비에트 연방 시절의 명칭은 “레닌그라드”였음)는 수많은 작곡가와 화가, 작가, 조각가 외에도 여러 예술가들이 살거나 일하는 곳으로 예술의 중심지가 되어 왔습니다.

이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들의 작곡가는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밀접한 관련이 있었습니다.  그들 중 다수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살았거나 공부를 했거나 강의를 했습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는 예술적 재능과 연주회, 극장, 발레, 카페와 고전음악과 연관된 모든 것에서 비롯된 독특한 분위기로도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