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Lyoo Hyung Wook' Piano Solo Album - [Hearing For Healing]
치유가 필요한 많은 이들에게...

추운 겨울을 버티고 꽃망울이 피어나듯, 많은 이들의 사랑의 상처도 시간 앞에 다시 치유를 맛보게 된다. '합리성'과 '경제성'을 중요시하는 현대인들에게 이제는 사랑도 어쩌면 그저 거쳐가는 성장통쯤으로 여겨질지 모르겠다. 그러나 치유와 회복은 또 다른 만남을 위한 희망이라 생각한다. 스스로 바보 같다고 생각하지 말자! 원래 사랑은 계산되지 않는 것이니깐...

음악감독 겸 피아니스트인 '류형욱' 음악감독의 새로운 피아노 앨범인 [Hearing For Healing'은 그다지 말이 많은 음악이 아니다. 때론 재잘거리다가도 어느 순간에서는 '드뷔시'로 대표되는 인상파 음악처럼 선율이 아닌 정적인 울림과 여운으로 많은 부분을 이야기 한다. 뭔가 다른 듯 다르지 않은 반복 가운데 가슴에 잔잔한 여운을 남기고 뭔가를 말할 듯 말하지 않고 다시 길을 떠나는 친구처럼 우리에게 다가온다.

- H Music 2016년 6월

[About 류형욱 음악감독]
'류형욱' 음악감독은 영화 "므이(2007)" 의 음악감독으로 영화음악에 입봉하였고, 드라마 "신돈(2006)","개와 늑대의 시간(2007)", "달콤한 인생(2008)", "과거를 묻지 마세요(2008)", "로드넘버원(2010)" 등의 OST에 참여했고, 드라마 '모두 다 김치(2014)'의 음악감독을 맡았고 2014년 가을 수원화성 브랜드공연 "달빛무사 백동수" 의 음악감독을 맡기도 하였다. 그의 음악 색깔은 오케스트라, 뉴에이지부터 시작해서, 댄스, 라틴, CCM, 테마파크 스타일의 애니메이션 음악에 이르기까지 한마디로 단정하기 힘든 팔색조와 같은 매력을 지닌다. 그리고 지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자신의 본명, '류형욱' 으로 "Spring Walker", "Summer Walker", "Autumn Walker", "Winter Walker" 시리즈의 피아노 솔로 싱글앨범 4장을 이미 발표하였고 2014년부터는 'Michael Tak (예명)' 으로 'Again', 'SHE', "Sweet nothings" 앨범을 발표하였다.

그리고 그의 본명, '류형욱' 으로 2015년11월에 발표한 "Epic Adventure" 는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합창 그리고 현대적인 전자악기들이 조화를 이룬 박진감 넘치는 음악들로 구성되어있다. 그리고 최근 2016년 들어와서, 일본 신사참배 거부한 독립운동가인 '주기철' 목사님의 생애를 다룬 화제작, 영화 "일사각오" 의 음악감독을 맡기도 하였다. 좀더 다양한 그의 음악세계를 엿보고 싶다면 다음의 링크로 접속하여 들어보시길 바란다.

- H Music 2016년 6월

[Music Staff]
Piano Performance : 류형욱
작곡, 편곡 : 류형욱
Recording, Mix & Mastering : Studio H
제작 & 마케팅 : H Music
Album Design : le 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