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새로운 감각의 앨범, 소울메이트 OST

도시남녀의 연애백서로 20-30대의 감수성을 제대로 표현하며 드라마에선 보기드믄 매니아 시청자층을 형성한 시트콤 ‘소울메이트’. 드라마 방영 전후로 ‘소울메이트’ 라는 단어는 젊은이들 사이에 유행처럼 번지며, 새로운 화제의 키워드로 떠올랐다. 주인공간의 대사 대신, 그들의 감정을 대변하듯 흘러나오던 몽환적이며, 감성적인 음악들은 매번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고, 소울메이트의 홈페이지 음악정보게시판은 평균 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삽입곡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2006년 내내 드라마 이상의 인기를 보여줬던 여러 배경음악들과 국내 곡들이 총 집합 된 ‘소울메이트OST’는 트렌디 시트콤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진보적이며 세련된 음악들로 가득 차 있다. 시즌 1을 통해 국내에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며 확고히 자리매김 한 스웨덴의 젊은 락커 라쎄 린드를 비롯하여 누벨바그 등 소울메이트 매니아라면 귀에 익숙한 대중적이면서도 매니아적인 해외 음원들과, 뛰어난 음악성을 지닌 국내 아티스트들의 음악이 함께 담긴 새로운 형식의 감각적인 앨범으로 그 구성만큼이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시기적으로는 소울메이트 시즌 2의 방영을 갈망하는 팬들에게 그 기대감을 선사함과 동시에, 소울메이트 매니아라면 시즌1과는 달리 음악을 알고 보는 ‘또 다른 재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2006년 12월, 소울메이트 시즌 1을 애청하며 시즌 2를 기다리고 있는 팬들과 진정한 영혼의 짝, 소울메이트를 기다리는 젊은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어줄 소울메이트OST는 이들에게 올 겨울 2% 부족한 감성을 충족시켜줄 새롭고 특별한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