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Cry Eye
손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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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앨범 평점 3.5/ 359명
  • 발매일 : 2007.06.18
  • 발매사 : 주식회사 블렌딩
  • 기획사 : 플레디스
클럼핑 댄스의 여왕 손담비, 드디어 데뷔

손담비는 2005년 말부터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저스틴 팀버레이크ㆍ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안무를 맡는 브라이언 프리드먼은 물론, 클럼핑 댄스의 창시자 릴C와 베이비C로부터 춤을 배웠다. 클럼핑 댄스는 가장 많은 표현력과 힘이 필요한 춤이며, 흑인들의 인생 희로애락을 무서울 정도로 과격한 춤에 담아낸 댄스이다. 손담비는 남성의 춤인 클럼핑에 여성적인 맛을 가미해 손담비만의 스타일로 완성했다. 허스키한 보이스톤과 가창력, 파워풀한 댄스, 뛰어난 외모 삼박자를 갖춰 이미 네티즌들로부터 “여자 비”, “한국의 비욘세” 라는 별명을 얻은바 있다.
손담비는 에미넴과 나스 등 미국의 힙합스타들의 음반작업을 했던 유명 프로듀서 알체미스트(Alchemist)로부터 큰 관심을 받으며 함께 작업하기로 결정했다. 손담비가 미국 유명 프로듀서와 손을 잡게 된 계기는 그가 미국진출을 목표로한 여성그룹 에스블러시(S-Blush) 원년 멤버로 활동할 당시 마돈나의 음반을 제작했던 미국 최고의 프로듀서 피터 라펠슨(Peter Rachel son) 과의 인연에서 비롯됐다. 에스블러시(S-Blush) 멤버로 활약할 당시 피터 라펠슨((Peter Rachel son) 과 보컬 레슨을 담당했던 외국 스태프들은 손담비의 목소리가 미국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매력적인 스타일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앞으로 조금만 더 다듬으면 독특한 본인만의 스타일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손담비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최근 손담비의 솔로 데뷔 소식이 전해지면서, 손담비의 최근 자료을 받아본 피터 라펠슨(Peter Rachel son) 측과 예전부터 한국음악에 관심이 많았던 알체미스트(Alchemist)가 큰 관심을 보이면서 음반작업이 성사됐다.
CF와 댄스 동영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손담비가 힙합 댄스곡 ‘Cry Eye’를 타이틀로 하는 싱글 1집을 들고 가수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손담비는 힙합 댄스곡 ‘Cry Eye’를 통해 광고나 댄스 동영상에서 보여주었던 댄스보다 업그레이드된, 외국 톱 댄서들로부터 전수 받은 진짜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Cry Eye’를 통해서 지금까지 베일에 가려져 있던, 힘있으면서도 허스키한 음색이 돋보이는 그녀의 음성을 처음으로 팬들에게 들려준다. ‘Cry Eye’는 MC몽의 '180도', 장우혁의 ‘Last Game’, 배틀 'Crash'의 히트 작곡가이자 이번 손담비 첫번째 싱글의 프로듀서인 장준호가 작곡하고 신화의 ‘Once in your life time'의 작사가 브라이언 킴(Brian Kim)이 가사를 쓴 곡이다. 강한 비트와 반복되는 신시사이저 선율이 귓가를 맴도는, 슬픈 멜로디라인에 손담비의 허스키한 보이스가 잘 어울러진 중독성 강한 힙합 댄스곡. ‘Cry Eye’ 외에도 손담비의 첫번째 싱글에는 세븐의 ‘난 알아요’, 이효리의 ‘노예’ 등을 작곡한 E-tribe의 Crunk & B스타일의 곡, ‘Girl Like That’과 스웨덴의 유명작곡가 작곡한 미디엄 팝스타일의 곡 ‘혼자’, 라펠슨 뮤직(RMC)의 한인 작곡가 Donnie J가 작곡한 미디엄 템포의 댄스곡 ‘Start’ 등 최고의 작사 작곡가들이 참여한 총 4곡이 수록,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수년간 댄스와 보컬 트레이닝을 받으며 실력을 다져온 손담비. 섹시 코드로 어필하는 기존의 여가수들과 차별화 된, 강렬한 힙합 음악과 뛰어난 댄스실력과 가창력으로 가요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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