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한국의 실내악단 세종 솔로이스츠와, 초량린의 섬세하고 뛰어난 앙상블의 묘미를 감상할 수 있는 앨범!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비발디의 “사계”는 12곡으로 된 Op.8 "화성과 창의에의 시도" 가운데 4곡이며,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중 가장 유명한 곡으로서 또한 가장 사랑받는 바로크 음악 중 하나로 손꼽힌다. 13번 트랙의 “바다의 폭풍(Op.8-5)”은 바다를 사랑했던 비발디의 심정이 나타나 있으며, 비바람이 몰아치는 거친 바다에 역동적으로 이는 풍랑의 모습을 담았고 16번 트랙의 “기쁨(Op.8-6)”은 인간의 감성을 섬세하게 묘사했다.
리차드 용재 오닐을 단원으로 두고 있으며, 조슈아 벨, 장영주 등의 저명한 연주자들과 협연했던 한국의 실내악단 세종 솔로이스츠와, 대만 출신의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초량린의 연주로 섬세하고 뛰어난 앙상블의 묘미를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