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O Pato
- Maya
- 앨범 평점 5/ 2명
- 발매일 : 2009.05.08
- 발매사 : 주식회사 비씨에스뮤직
- 기획사 : 시크리션뮤직
“봄날 테라스에서 즐기는 브런치 그리고 재즈”
따뜻하고 산뜻한 봄기운의 재즈 [O pato]
햇살이 따뜻한 봄날 오후, 테라스에서 햇살과 함께 즐기는 여유로운 브런치와 쌉쌀한 커피 한 잔, 그리고 재즈 한 소절-, 지난 겨울 달콤 쌉싸름한 와인 같은 재즈 보컬로 우리를 설레게 했던 마야의 봄 햇살 같은 두 번째 싱글, [O pato]와 함께 테라스의 봄을 만끽해보자. 늦은 밤 재즈 바에서만 즐길 수 있는 것이 재즈가 아니다. 밝고 환하며, 따뜻한 당신의 브런치 테이블 위에서 친구와의 가벼운 수다- 그와 함께 다가오는 재즈는 얼마나 달콤한 여유인지. 4월이 되도록 가시지 않던 추위, 눈 깜짝할 새 다가온 따사롭고 간지러운 봄 햇살! 우리가 앉아있는 카페의 테라스 안쪽으로 살며시 들어온 고양이의 재간 넘치는 발걸음 같은 목소리가 있다. 리사 오노라는 걸출한 재즈 보컬을 자랑하는 일본이 주목하는 또 다른 목소리-마야. 2001년 데뷔, 일본의 각종 재즈 챠트를 석권하는가 하면 국제 무대에서도 어린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실력을 자랑하며 그 화려한 경력을 이어가고 있는 마야의 색다른 재즈를 한국에서 만나는 두 번째 기회를 놓칠 순 없다. 마야 특유의 새콤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재즈를 BGM 삼아 짧은 봄을 마음껏 즐겨보자. 지난 겨울 [Besame Mucho]로 우리가 가지고 있던 재즈에 대한 무거운 선입견을 가볍게 깨뜨려 주었던 마야가 이 봄에 어울리는 두 번째 싱글 [O pato]와 함께 다시 한국 팬들을 찾아왔다.
[Track 1] O pato. 포르투갈어로 ‘오리'라는 제목의 귀여운 노래. 보사노바는 여름에 들어야 제 맛이라지만, 짧은 봄을 만끽하며 다가오는 여름을 기다리는 설레는 기분으로 즐기기 좋은 것도 사실이다. 노래를 위한 보사노바는 기악을 배경으로 물러서게 하여, 가수의 애드립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데, 바로 이 곡, “O pato”는 그런 보사노바의 개성을 십분 살린다. 오리 울음 소리를 흉내 낸 후렴구절에 이르면, 각기 다른 가수들이 어떤 식으로 자신의 개성을 살리고 있는지를 확연히 구분할 수 있다. 자이미 실바(Jayme Silva)의 작사와 네우자 테이쉐이라(Neuza Teixeira)의 작곡, 그리고 보사노바의 거장 호아오 질베르토(Joao Gilberto)의 보컬이 원곡으로, 호숫가에서 노니는 오리와 거위들의 모습을 사랑스럽고 호기심 어린 시선으로 묘사한 아기자기한 곡. 귀엽고 발랄한 선율 위의 꽥꽥 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테라스에 앉은 당신을 바로 봄 햇살이 따스한 호숫가로, 저마다 자신의 울음 소리를 뽐내며 함께 삼바를 추는 오리들 곁으로 데려다 줄 것이다.
[Track 2] Feel Like Making Love. “Killing Me Softly”나 “Tonight I Celebrate My Love For You”로 유명한 ‘로버타 플렉Roberta Flack' 의 너무나도 유명한 노래. 작곡가인 진 맥다니엘이 비서가 우연히 던진 “Felt like making love”란 말을 듣고 바로 기타를 꺼내 2주 만에 완성해냈다는 에피소드로도 유명하다. 1974년 발표 당시 그래미상의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던, 저명하신 곡을 마야의 색깔로 우려낸 재즈곡이다. 일렉이나 라운지에서도 사랑 받는 곡으로, ‘D'Angelo', ‘The Indigo' 등 유명한 라운지 뮤지션들의 편곡으로 요즘 세대들에게도 많이 알려져 있지만, 재즈라는 색다른 필터로 감상하는 맛도 라운지 못지 않은 기쁨을 줄 것이다. 맑게 개어 가만히 있기에도 너무나 설레는 이 봄, 멋진 그 누군가와 사랑을 나누고 싶은 마음이야, 누군들 다를 바가 있을까.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 가는 계절, 농도 짙은 사랑의 언어를 읊조리는, 이 충만한 필의 보컬에 반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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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산뜻한 봄기운의 재즈 [O pato]
햇살이 따뜻한 봄날 오후, 테라스에서 햇살과 함께 즐기는 여유로운 브런치와 쌉쌀한 커피 한 잔, 그리고 재즈 한 소절-, 지난 겨울 달콤 쌉싸름한 와인 같은 재즈 보컬로 우리를 설레게 했던 마야의 봄 햇살 같은 두 번째 싱글, [O pato]와 함께 테라스의 봄을 만끽해보자. 늦은 밤 재즈 바에서만 즐길 수 있는 것이 재즈가 아니다. 밝고 환하며, 따뜻한 당신의 브런치 테이블 위에서 친구와의 가벼운 수다- 그와 함께 다가오는 재즈는 얼마나 달콤한 여유인지. 4월이 되도록 가시지 않던 추위, 눈 깜짝할 새 다가온 따사롭고 간지러운 봄 햇살! 우리가 앉아있는 카페의 테라스 안쪽으로 살며시 들어온 고양이의 재간 넘치는 발걸음 같은 목소리가 있다. 리사 오노라는 걸출한 재즈 보컬을 자랑하는 일본이 주목하는 또 다른 목소리-마야. 2001년 데뷔, 일본의 각종 재즈 챠트를 석권하는가 하면 국제 무대에서도 어린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실력을 자랑하며 그 화려한 경력을 이어가고 있는 마야의 색다른 재즈를 한국에서 만나는 두 번째 기회를 놓칠 순 없다. 마야 특유의 새콤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재즈를 BGM 삼아 짧은 봄을 마음껏 즐겨보자. 지난 겨울 [Besame Mucho]로 우리가 가지고 있던 재즈에 대한 무거운 선입견을 가볍게 깨뜨려 주었던 마야가 이 봄에 어울리는 두 번째 싱글 [O pato]와 함께 다시 한국 팬들을 찾아왔다.
[Track 1] O pato. 포르투갈어로 ‘오리'라는 제목의 귀여운 노래. 보사노바는 여름에 들어야 제 맛이라지만, 짧은 봄을 만끽하며 다가오는 여름을 기다리는 설레는 기분으로 즐기기 좋은 것도 사실이다. 노래를 위한 보사노바는 기악을 배경으로 물러서게 하여, 가수의 애드립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데, 바로 이 곡, “O pato”는 그런 보사노바의 개성을 십분 살린다. 오리 울음 소리를 흉내 낸 후렴구절에 이르면, 각기 다른 가수들이 어떤 식으로 자신의 개성을 살리고 있는지를 확연히 구분할 수 있다. 자이미 실바(Jayme Silva)의 작사와 네우자 테이쉐이라(Neuza Teixeira)의 작곡, 그리고 보사노바의 거장 호아오 질베르토(Joao Gilberto)의 보컬이 원곡으로, 호숫가에서 노니는 오리와 거위들의 모습을 사랑스럽고 호기심 어린 시선으로 묘사한 아기자기한 곡. 귀엽고 발랄한 선율 위의 꽥꽥 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테라스에 앉은 당신을 바로 봄 햇살이 따스한 호숫가로, 저마다 자신의 울음 소리를 뽐내며 함께 삼바를 추는 오리들 곁으로 데려다 줄 것이다.
[Track 2] Feel Like Making Love. “Killing Me Softly”나 “Tonight I Celebrate My Love For You”로 유명한 ‘로버타 플렉Roberta Flack' 의 너무나도 유명한 노래. 작곡가인 진 맥다니엘이 비서가 우연히 던진 “Felt like making love”란 말을 듣고 바로 기타를 꺼내 2주 만에 완성해냈다는 에피소드로도 유명하다. 1974년 발표 당시 그래미상의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던, 저명하신 곡을 마야의 색깔로 우려낸 재즈곡이다. 일렉이나 라운지에서도 사랑 받는 곡으로, ‘D'Angelo', ‘The Indigo' 등 유명한 라운지 뮤지션들의 편곡으로 요즘 세대들에게도 많이 알려져 있지만, 재즈라는 색다른 필터로 감상하는 맛도 라운지 못지 않은 기쁨을 줄 것이다. 맑게 개어 가만히 있기에도 너무나 설레는 이 봄, 멋진 그 누군가와 사랑을 나누고 싶은 마음이야, 누군들 다를 바가 있을까.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 가는 계절, 농도 짙은 사랑의 언어를 읊조리는, 이 충만한 필의 보컬에 반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가?